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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 일이 가까워질 거야
글쓴이
노지양 외 11명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3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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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지양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로 처음 ‘지은이’로서 독자들을 만났다. 두 번째 책 『오늘의 리듬』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서툰 어른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케어』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트릭 미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인종 토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노동의 현장을 엿볼 기회가 필요합니다
- 해 보고 싶은 ‘일’과 ‘잘’ 사는 삶을 연결하기 위해


챗 GPT와 코파일럿 등 AI의 발전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일하는 사람으로서 과연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많은 사람이 고민한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은 어떨까? 어떤 방식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고, 어떤 경로로 그 일을 시작할 수 있을지 계속 탐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청소년의 마음에 자리한 고민 역시 작지 않다. 게다가 한국 사회는 입시 경쟁이 치열하다. 입시 성적과 직업 선택이 마치 하나의 줄로 이어져 있고, 정해진 루트에서 벗어나면 인생이 흔들릴 것 같은 공포를 느끼기 쉬운 환경이다. 진로를 찾지 못해 조바심을 느끼는 청소년이 적지 않은 이유다.

이런 부담감이 전부는 아니다. 원하는 직업을 발견하면 전력 질주라도 해 보겠는데, 십 대 시절에는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찾는 것부터가 문제다. 그래서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노동의 현장을 엿볼 기회가 필요하다. 어떤 직업에 흥미가 생기는지, 일을 잘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그것이 ‘잘’ 사는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각해 보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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