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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큰글자책)
글쓴이
김종해 저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2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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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종해

아호는 池峯,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63년 『자유문학』지에 시 당선,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현대시 동인,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발기위원, 민주평통 문화예술분과 상임간사 역임, 한국시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3년 현대문학상, 1985년 한국문학작가상, 1995년 한국시협상, 2002년 공초문학상, PEN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 문학세계사 대표, 계간 시전문지 『시인세계』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인간의 악기』, 『신의 열쇠』, 『왜 아니오시나요』, 『천노, 일어서다』(장편서사시), 『항해일지』,
『바람 부는 날은 지하철을 타고』, 『별똥별』, 『풀』,『봄꿈을 꾸며』, 『눈송이는 나의 각을 지운다』, 『모두 허공이야』가 있다. 시선집 『누구에게나 봄날은 온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무인도를 위하여』, 『우리들의 우산』, 『어머니, 우리 어머니』(김종해·김종철 형제 시집)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무슨 말을 해도 시가 되는 경지” -이남호(문학평론가)

삶과 존재에 대한 경험적 통찰과 함께 따스하고 서정적인 시편을 발표해왔던 한국 시단의 원로 김종해 시인의 새 시집 『서로 사랑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가 문학세계사에서 출간되었다. 올해로 시력詩歷 60년이 된 김종해 시인의 새 시집을 펼치면 60년이라는 시력을 관통하는 내공과 무게가 느껴진다.

삶에 대한 경험적 통찰과 따스하고 아름다운 서정으로 가득한 김종해 시인의 시는 정갈하고 함축된 언어로 삶과 자연의 섭리를 들려주고 있다. 김종해 시인의 이번 시집은 아름다운 서정시를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뿐만 아니라, 청정한 이미지와 짧고 긴장된 함축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김종해 시인은 ‘사람의 온기가 담겨 있는 따뜻한 시, 영혼의 갈증을 축여주는 생수 같은 시, 눈물이나 이슬이 묻어 있는 듯한 물기 있는 서정시, 너무 압축되고 함축되다가 옆구리가 터진 시, 삶의 일상에서는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있다가 세상사의 중심을 시로써만 짚어내는 시인의 시, 울림이 있는 시, 향기가 있는 시’를 쓰고 싶다고 꾸준히 자신의 시론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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