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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과 일본인
글쓴이
야마모토 아키히로 저
출판사
어문학사
출판일
2023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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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야마모토 아키히로

고베시 외국어대학 외국어학부 준교수. 1984년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공은 일본근현대문화사, 역사사회학이다.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을 거쳐 2013년부터 고베시외국어대학에 재직하고 있다. 신문, 잡지를 비롯해 소설,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원폭과 원전이 어떻게 다루어졌는가, 그것들이 전후 일본인의 ‘핵 인식’에 어떻게 관여했는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核エネルギ?言?の?後史 1945~1960:「被爆の記憶」と「原子力の夢」』, 『?養としての?後〈平和論〉』, 『?されたものたちの?後日本表現史』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주 소년 아톰’에서 ‘괴수 고질라’까지
두 얼굴의 ‘핵’과 ‘일본인’을 파헤치다


『핵과 일본인』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촉발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사회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저자인 야마모토 아키히로는 ‘일본 사회는 핵에너지에 어떻게 대처해 왔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나 친숙한 매체인 ‘대중문화’에 주목했다. 저자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직후인 전후 시기에서부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인 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대중문화에서 ‘핵’이 묘사되는 방식의 변화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하고, 이것이 당대 일본인들의 ‘핵 인식’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가를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게 해설한다. 언론 기사 및 여론조사와 학술 저서, 종합잡지 사설과 소설 및 영화, 극화 만화에서 아동용 만화와 ‘특촬물’에 이르기까지 그가 인용하는 방대한 자료와 통찰을 따라가다 보면, 마냥 어렵기만 할 것 같은 ‘핵’과 ‘일본인’에 대한 이해의 실타래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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