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백제의 분묘문화』 시리즈는 중원문화재연구원이 주도하고 충북대학교와 한신대학교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2011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작업이다. I권에서는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분묘 유적들이, II권에서는 충북지역의 유적들이 소개되었는데, 이번에 발간된 III권 충남 I: 연기(세종) 편은 충남지역의 일부인 연기군(세종시)의 유적들이 소개되었다. 웅진·사비 시대의 유적들이 많이 분포한 충남·전북·전남 지방의 유적들은 그 분량과 종류가 방대하여 여러 책으로 나뉘어 소개될 예정인데, 이번 책이 그 첫 번째 부분이라고 하겠다. 충남지방의 분묘유적들을 지역별로 동북부권, 동남부권, 서해안권으로 나누어 작업하였는데, 2013년에는 동북부권인 천안ㆍ아산ㆍ연기ㆍ공주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리했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연기 지역의 유적만을 따로 모은 것이 이번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