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침니스의 비밀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6
글쓴이
애거사 크리스티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14년 1월 2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애거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뉴욕 출신의 아버지 프레드릭 앨버 밀러와 영국 태생의 어머니 클라라 버머 사이의 삼남매 중 막내로 어린 시절을 애슈필드라 불리는 빅토리아 양식의 집에서 보냈고 이때의 경험이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열한 살에 아버지를 여읜 그녀는 열여섯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했다. 1912년, 영국으로 다시 돌아와 2년 뒤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 남편이 출전하자 자원 간호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던 그녀는 1916년 첫 작품으로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를 썼는데 이는 4년 뒤인 1920년 출간되었다.

그녀의 처녀작인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는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한 헤이스팅스가 옛친구의 어머니 집인 스타일즈 저택을 방문하면서 독살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황한 헤이스팅스가 순간 떠올린 것은 계란형 얼굴에 콧수염을 자랑하는 벨기에에서 망명한 에르큘 포아로. 회색 뇌세포로 불리는 불후의 명탐정 포아로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책으로, 추리 소설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계속 소설을 발표하던 그녀는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뒤, 이듬해 메소포타미아 여행을 하던 중 고고학자 맥스 멜로윈을 만나 1930년 재혼하였다. 1967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의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뛰어난 재능과 왕성한 창작욕을 발휘한 업적으로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데임(Daem) 작위(남성의 Knight에 해당하는 작위)를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받아 데임 애거서가 되었다.

1976년 1월 12월 런던 교외의 저택에서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생애 동안 장편 66권, 단편집 20권을 발표하여 '추리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추리 소설 작가로 여전히 군림하고 있다. 크리스티 여사와 탐정 에르퀼 푸아로는 묘한 인연을 갖고 있는데, 푸아로는 크리스티의 작가 생활을 처음과 끝에서 장식한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가 죽었을 때 [타임스]를 비롯한 영국과 미국의 신문들은 ‘벨기에 사람 에르퀼 푸아로 별세’라는 기사를 제1면에 대서특필하여, 마치 작가 자신이 죽기라도 한 것처럼 슬픔과 아쉬움을 표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0시를 향하여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권>에서 명추리를 펼친 배틀 총경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그는 굳은 심지와 강직한 성격을 가진 명수사관으로, 흔히 독선적이고 미련하게 묘사되던 추리 소설 속 경찰의 모습과 여러 모로 대비된다. 그의 보조역으로는 젊은이다운 혈기를 지닌 앤터니 케이드가 등장해 이야기에 활력을 준다.

해외여행 가이드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끼던 청년 앤터니는 친구에게서 간단한 심부름을 받아 오랜만에 영국 땅을 밟는다. 심부름이란 바로 전 총리의 회고록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는 일. 그로 인해 국제적 음모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예상치 못한 채, 앤터니는 모험에 첫발을 내딛는다.

인접 국가의 왕정 복귀 문제, 석유 이권을 둘러싼 분쟁, 혁명세력 '붉은 손' 당의 책동 등 어지럽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 사건 관계자들이 모인 '침니스' 저택에서 처참한 살인이 발생한다.

작가가 '데임' 작위를 받기 이전, '크리스티 식 소설 공식'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승기의 작품답게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배틀 총경은 <침니스의 비밀> 발표 4년 후인 1929년,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세븐 다이얼스 미스터리>에 재등장해 명성을 더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