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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파도치는 반도·반도의 자연과 사람
글쓴이
바바 아키라 외 1명
출판사
도서출판 역락
출판일
2023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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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바바 아키라

상세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1922년 경성일보 현상소설공모전에서 ?파도치는 반도(潮鳴る半島)?가 당선작으로 선정된 당시 도쿄(東京)의 모 제조회사에서 근무하는 35세의 남성이었으며, 조선에 오랫동안 거주한 바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있지만 1928년부터 1933년까지 조선총독부 직속 기관 철도국 평양역 사무소에서 서기로 근무하였고, 1934년부터는 철도국 본부 영업과로 소속을 옮겨 1940년까지 근속했다는 기록이 있다.

책 소개

분야기타 자격증
조선총독부의 기관지로서 일제강점기 가장 핵심적인 거대 미디어였던 ?경성일보?는, 당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지식, 인적 교류, 문학, 예술, 학문, 식민지 통치, 법률, 국책선전 등 모든 식민지 학지(學{知)가 일상적으로 유통되는 최대의 공간이었다. 본 총서는 이와 같은 ?경성일보?에 게재된 현상문학, 일본인 주류작가의 작품이나 조선의 사람, 자연, 문화 등을 다룬 작품, 조선인 작가의 작품, 탐정소설, 아동문학, 강담소설, 영화시나리오와 평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식민지 일본어문학의 성격을 망라적으로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총서가 식민지시기 문학·문화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널리 읽혀져, 식민지 조선의 실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동아시아 식민지 학지 연구의 지평을 확대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간행사 중에서

현상소설 「파도치는 반도」는 (중략) 당시 일제의 문화통치 정책과 연관이 깊으며 내선일체론과 민족융화 사상이 교묘하게 밑바탕에 깔린 작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선 지식인 계급의 근간을 이루는 민족문화 의식의 향상과 교육 발전에 대한 열망을 목도한 일본인 작가가 실제로 조선에서 일어난 문화 운동의 적확한 변용을 통해 소설에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일독을 권할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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