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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글쓴이
조라 닐 허스턴 저
출판사
윌북(willbook)
출판일
2023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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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라 닐 허스턴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법인화 흑인 타운인 플로리다주의 이턴빌로 이주해 유년시절을 보냈다. 이곳에서 그녀는 미국 사회에 만연한 인종차별과 열등의식을 주입받는 대신 성공적이고 자주적인 흑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랐다. 그녀는 바너드 컬리지의 첫 흑인 졸업생이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인류학 석사과정을 밟았고, 랭스턴 휴즈, 카운티 컬린 등 할렘 르네상스의 주역 작가들과 교류했다.

그녀는 구겐하임을 포함한 여러 단체의 지원을 받고 남부 지방과 카리브해 지역을 여행하며 흑인 문화와 민요, 전래 동화 등을 연구하는 한편 여러 비평과 소설을 발표했다. 그러나 문화적, 정치적 이유로 평론계가 그녀에게 등을 돌리며 말년에 그녀는 프리랜서 작가로 살며 빈곤에 시달렸고, 복지원에서 생을 마감한 후 묘비 없이 묻혔다. 몇십 년 동안 빛을 못 보았던 그녀의 작품들은 소설가 앨리스 워커 등의 노력으로 20세기 후반에 재조명되었으며 이제 그녀는 흑인 여성 문학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대표작으로는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노새와 인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 가부장제와 인종차별의 이중 억압 속 자아를 찾는 흑인 여성의 일대기
· 할렘 르네상스의 주역, 흑인 페미니즘 선구자 조라 닐 허스턴의 대표작
· 타임스 선정 ‘100대 영미 소설’,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 『말을 부수는 말』 저자, 예술사회학자 이라영 서문 수록!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는 참된 사랑과 자유를 좇아 세 번의 결혼 끝에 독립적인 자아로 거듭나는 흑인 여성 제이니의 결혼 일대기를 담은 작품으로 할렘 르네상스의 주역이자 흑인 페미니즘 선두주자라 불리는 조라 닐 허스턴의 대표작이다.

가부장제와 인종차별의 이중 억압에서 벗어나 동등하고도 진실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제이니의 여정을 통해 작가는 백인 중심 사회에서 살아가는 흑인의 비참한 삶과, 가정에 종속되거나 남성의 소유물로 편입되는 결혼 제도 속 여성의 저항 의식을 보여주고자 했다. 인류학자이기도 했던 작가가 흑인 사회 속 언어와 문화를 고스란히 재현해낸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작가가 사망한 뒤 한동안 잊혔다가 1960년대 민권 운동과 1970년대 페미니즘 부상으로 재발견된 이 작품은 일대기 형식의 흥미로운 서사, 그리고 여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펼쳐내는 주제의식이 후대 작가들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의 대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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