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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협주곡
글쓴이
나카야마 시치리 저
출판사
블루홀6
출판일
202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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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카야마 시치리

이야기의 힘! 반전의 제왕!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1961년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 부의 하나조노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어렸을 적부터 독서를 즐기면서 작가를 꿈꿔 오다가, 요코미조 세이시와 에도가와 란포에 빠져 자신도 소설을 써 보겠다고 마음먹고 고등학교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신인 작가상에 도전하여 에도가와 란포 상에 예선 통과하는 성과도 있었다. 취직을 한 뒤 작품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06년 오사카에서 시마다 소지를 본 후, 지금이 아니면 평생 소설을 쓰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このミステリ-がすごい!)] 대상을 수상하며, 48세의 나이에 정식 추리소설 작가로 데뷔했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최종 후보작에 그가 데뷔작으로 내놓은 두 작품 『안녕, 드뷔시』와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가 서로 경합을 펼쳐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는 미스터리 작품을 통해서 기존 사회와 법 질서에 대한 경종을 울림과 동시에 따뜻한 메세지를 던지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작품은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마지막 몇 페이지에서 독자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작품들이어서, 책장이 깃털처럼 가볍게 넘어간다.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라는 특유의 세계관 속에 다양한 테마, 참신한 시점, 충격적인 전개를 담아 ‘반전의 제왕’이라 불리며 놀라운 집필 속도로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안녕, 드뷔시』, 『잘 자요,라흐마니노프』와 『은수의 레퀴엠』, 『악덕의 윤무곡』, 『세이렌의 참회』,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를 비롯해 『작가 형사 부스지마』, 『살인마 잭의 고백』,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히포크라테스의 우울』, 『속죄의 소나타』, 『추억의 야상곡』, 『테미스의 검』,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 『날개가 없어도』, 『비웃는 숙녀』 등이 있다. 『옆방에 킬러가 산다』 또한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서스펜스와 충격적 반전을 담고 있어, 나카야마 시치리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념비적 작품이다.

특히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은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서스펜스와 충격적 반전을 담고 있어, 나카야마 시치리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념비적 작품이다. 『안녕, 드뷔시 전주곡』은 『안녕, 드뷔시』의 스핀오프로 총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걸작 단편 연작 미스터리다. ‘이런 우라질!’이라며 다양한 사건들을 명쾌하게 해결 하는 휠체어 탐정 겐타로 할아버지와 요양보호사 미치코 콤비, 또한 천재 피아니스트 미사키 요스케가 등장해 작가 특유의 재미와 감동과 더불어 인생 대선배로서의 교훈도 선사한다. 물론 마지막의 반전과 더불어 뭉클한 감정도 불러일으키는 것은 덤이다.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은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의 2편으로, 총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단편 연작 미스터리다. 『안녕, 드뷔시』의 겐타로 할아버지가 휠체어 탐정으로 등장해, 시즈카 할머니와 함께 실버 콤비로 맹활약한다. 『다시 비웃는 숙녀』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역대급 악녀 미스터리인 『비웃는 숙녀』의 속편이다.

『일곱 색의 독』은 사회파 미스터리와 본격 미스터리의 재미를 듬뿍 담은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인간의 악의를 일곱 가지 색으로 표현한 단편 연작 미스터리로, 사회의 부조리한 측면과 이에 얽힌 인간의 악의를 조명한다.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은 전작 『작가 형사 부스지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부스지마가 형사를 그만두고 작가가 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전직 ‘시체배달부’ 현직 악덕 변호사의 나아가는 속죄!
멈춰 선 복수! 후퇴하는 정의!


『복수의 협주곡』은 2019년 출간한 『악덕의 윤무곡』의 뒤를 이은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는 열네 살 때 다섯 살 소녀를 토막 살해한 전직 ‘시체 배달부’가 의료 소년원 안에서 죄의식을 배우고 고뇌와 갱생을 거쳐 ‘악덕 변호사’가 되어 속죄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시리즈는 2009년 48세의 나이에 비교적 늦게 데뷔한 나카야마 시치리의 대표 시리즈라고 할 정도로 현재까지 총 50만 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달성했으며 드라마로도 여러 번 제작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가 출간되기 시작한 이후, 시리즈의 신작이 어서 발간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이 생길 정도다.

30년 전 여자아이를 끔찍하게 살해했던 변호사 미코시바 레이지. 그리고 변호사 사무소 직원 구사카베 요코. 이 둘의 관계가 이 작품이 핵심적으로 조명하는 바다. 어느 날 그의 변호사 사무소에 8백 명이 넘는 사람들의 미코시바 레이지를 징계하라는 청구서가 도착한다. 변호사 사무소의 유일한 직원인 요코는 쏟아진 징계 청구서를 처리하는 도중,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다. 요코의 변호는 미코시바가 맡게 되고, 미코시바는 “자네가 살인을 저질렀든 저지르지 않았든 반드시 꺼낸다”라며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사건을 조사하는 중에 미코시바는 요코가 자신과 같은 지역 출신임을 알게 되고, 충격적인 과거의 사실과 비밀에 다가가게 된다. 자신은 요코에 대해 도대체 무엇을 알고 있었던 걸까? 미코시바는 자신이 이제까지 요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낀다. 돌고 도는 악연. 그리고 ‘복수’의 결말은?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는 현지에서 올 3월 출간된 『살육의 광시곡』으로 이어진다. 이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미코시바가 노인 요양 센터에서 9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악의 피고를 변호한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미코시바는 또 어떤 여정을 걷고 고뇌하며 변할 것인가. 치열하게 속죄하는 미코시바 레이지의 여정을 독자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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