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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음아, 어디 있느냐
글쓴이
제월당 통광 대선사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2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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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월당 통광 대선사

1940년 지리산 칠불사 인근 의신 마을 출생. 1959년 부산 범어사에서 여환(如幻) 대화상을 은사로 출가하여, 1963년 동산(東山) 대종사를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였다. 같은 해 범어사 강원을 졸업하였으며, 수선안거 이래 10하안거를 성만했다.

1975년에는 동국역경원 연수원을 수료하였고, 1977년 탄허 대종사로부터 전법, ‘제월(霽月)’이라는 법호를 받았으며, 이후 1978년부터 약 20년간 지리산 칠불사를 복원 중창하였다.

1987년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한 스님은 제13교구 쌍계사 본말사 사암연합회장(1997~ 1999), 쌍계사승가대학 학장(1998~2012), 제13교구 본사 쌍계사 주지(1999), 대한불교조계종 역경위원장(2007~2009)을 역임, 1999년부터는 지리산 칠불사 회주로 머물며 수행 정진, 후학을 지도해 왔다. 스님은 지난 2013년 9월 6일 지리산 칠불사 아자방에서 입적하셨다. 역서로 『고봉화상선요?어록』, 『초의다선집』, 『증도가 언기주』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불교
입적 이후 10년, 비로소 세상에 공개되는
한국불교 대강백 제월 통광 스님의 마지막 문장


한암 중원, 탄허 택성 대종사로 이어지는 강맥을 이어 각성 스님, 무비 스님과 함께 ‘탄허 3걸’로 칭송받아 온 우리나라 불교 대표 강백, 제월 통광 스님. 오직 수행 정진과 후학 양성에 출가인으로서의 삶을 바친 스님은 또한 역사 속 큰스님들의 수행처로 알려졌으나 폐허가 된 지리산 칠불사를 복원하여 다시금 ‘동국제일선원’으로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글을 물으러 찾아오는 이들에게 항상 환희심을 내어 친절하고 곡진하게 가르쳐 주셨다는 스님. 아쉽게도 더 이상 글을 물을 수도, 법문을 청할 수도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스님이 생전 남기신 글들을 책으로 엮을 수 있게 되었다.

경전과 고승어록을 역해한 몇몇 서적만을 남기신 스님. 하지만 이 유고집만큼은 주어진 남은 시간 동안 힘을 주어 꾹꾹 눌러 쓴 유고를 묶은 것이니, 스님을 잊지 않으려는 이들의 염원이 모여 간행된 통광 스님의 ‘첫 저서’라 할 수 있다.

말기 암으로 인해 삶의 끝자락에 선 한 인간의 ‘솔직함’과 불법을 향한 ‘절절함’, 생명에 대한 절체절명의 도전 속에서도 수행자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았던 한 선사의 ‘강직함’이 문장마다 녹아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허둥지둥한 삶을 차분하게 식혀 줄 차 한 잔의 향기가 문장에 배어 있으니 책을 읽다 보면 스님의 자비로운 미소가 저절로 떠오른다. 이 책은 삶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도 불법에 의지한 삶을 살라는 ‘대강백의 진심 어린 당부’,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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