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단편소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코너를 달리는 방법』 『거기, 있나요?』 『슈가 타운』, 소설집 『지우개 좀 빌려줘』, 장편소설 『가족복원소』 『파로스』, 연작소설 『카오스, 치즈, 턱시도』 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낮은산 ‘천천히 읽는 짧은 소설’ 시리즈 5권.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문장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깊이 있게 표현해 온 이필원 작가의 단편소설이다. 『거기, 있나요?』는 할머니의 고택에서 벌어진 기묘하고도 이상한 하룻밤의 이야기다. 우리 곁에 머무는 존재가 사람이나 동식물만이 아니라는 상상을 할 때마다 여전히 즐겁다는 이필원 작가는 오랜 세월 집에 살면서 가족들을 돌보는 보호자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낸다. 작가가 보여 주는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 새 낯선 존재들이 익숙한 방식으로 말을 걸어온다. “어어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