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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하)
글쓴이
사마천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2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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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마천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B.C.145~B.C.90 추정).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뒤를 이어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을 지냈다. 그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과 금궤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하며 역사서 저술에 임한다. 그러나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의 흉노 투항 사건이 일어나자 홀로 그를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 치욕적인 궁형에 처해진다. 사마천은 오직 『사기(史記)』를 완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그 치욕을 견디며 살아남았다. 마침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든 지 약 20년 만에 중국 역사의 대작 『사기』가 완성되었다. 이 책은 역사 서술의 새로운 전형인 기전체(紀傳體)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사료를 객관적으로 취사 선택하면서도 저자의 깊은 인간애와 통찰을 담아내어 인류 최고의 역사서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삼가주三家注’를 넘어 최신 연구 성과까지
『사기』의 모든 주석을 망라한 결정판!

그동안 국내『사기』 번역 대부분은 주석이 불충분하거나 『사기집해』 『사기색은』『사기정의』 등 ‘삼가주三家注’ 위주의 주석 소개에 국한되었다. 원저자인 사마천이 범한 오류 또한 거의 언급하지 않았고 당연히 교정하지도 않았다.

글항아리에서 펴낸 이번『사기열전』 상·하는 『사기집해』 『사기색은』『사기정의』 삼가주三家注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검증되고 인정받는 많은 『사기』 연구자의 연구 성과를 같이 검토함으로써 풍부한 주석의 세계를 선보였다. 다양한 학설을 제시한 뒤에 가장 옳다고 생각한 내용을 번역에 반영했으며, 아울러 독자들도 다양한 학설의 구체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분량 또한 방대해졌다.

『사기』에는 의외로 사마천의 착각 혹은 실수로 인한 오류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기존에는 이런 부분을 별 의심 없이 받아들였지만, 때로 발언이나 행동의 주체가 뒤바뀌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잘못된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도 있다. 이번 번역에서는 여러 자료의 검토와 비교를 거쳐 주석에서 오류 부분에 대해 빠짐없이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교정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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