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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945-1990
글쓴이
폴 토머스 체임벌린 저
출판사
이데아
출판일
2023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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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 토머스 체임벌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역사학과 교수다. 카이로 아메리카대학교와 다마스쿠스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와 윌리엄스대학교에서 연구를 지속했으며, 2010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의 국제사 부문 최고 박사학위 논문상을 수상했다. 냉전과 포스트냉전, 식민지 폭력, 미국·중동·아시아에 초점을 맞춘 20세기 지정학과 역사를 연구하고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지구적 공세: 미국, 팔레스타인해방기구, 포스트냉전 질서의 형성 The Global Offensive: The United States, the 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 and the Making of the Post-Cold War Order》(2012)이 있으며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냉전’ 시기 번영 이룬 서구와 달리, 참혹한 ‘열전’ 치른 아시아
아시아의 탈식민화 과정에서 2천만 명 희생시킨 전쟁·폭력의 기원과 궤적 세밀하게 그려
동아시아, 동남·서아시아, 중동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체 아우르는 현대사로서 유일한 책
희귀 사진, 도판, 지도 다수 수록되어 읽는 재미와 편의 더해

중국 내전(250만 명), 한국 전쟁(300만 명), 프랑스-인도차이나 전쟁(29만 명), 베트남 전쟁(400만 명), 캄보디아 제노사이드(167만 명), 인도네시아 공산당 학살(50만 명), 방글라데시 해방전쟁(100만 명),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100만 명), 이란-이라크 전쟁(68만 명), 레바논 전쟁(15만 명)…. 이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1990년까지 45년 동안, 동아시아에서 동남·서아시아를 거쳐 중동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과 폭력의 현장, 그리고 희생된 이들의 수를 가리킨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시기, 역설적이게도 서구가 ‘장기 평화The Long Peace’의 시간을 누리는 동안, 아시아는 왜 이토록 참혹한 시간을 견뎌내야만 했을까? 이 책이 출간되는 2023년 현재에도 아시아의 서쪽 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전쟁은 또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이 책은 아시아의 비극적인 현대사를 폭넓게 재구성하며 비극이 왜 일어났고, 오늘날 이 문제가 세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날카롭게 풀어낸다.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현대사’로서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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