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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행복한 이야기들
글쓴이
노먼 에릭슨 파사리부 저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23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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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먼 에릭슨 파사리부

1990년에 태어난 파사리부는 소설, 시, 그리고 논픽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작가이다. 그가 처음 발표한 소설집 《내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는 당신만 알고 있어요》는 하툴리스트와 문학상Khatulistiwa Literary Award 산문 부문 후보에 올랐다. 데뷔 시집 《세르지우스가 바쿠스를 찾다》는 2015년 자카르타 예술위원회Jakarta Arts Council 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6년 하툴리스트와 문학상 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템포》 선정 2016년 최고의 시집 중 하나로 뽑혔다. 인도네시아어로 처음 발표된 《대체로 행복한 이야기들》은 소설가이자 번역가, 비평가인 티파니 차오Tiffany Tsao의 작업으로 2022년 영어로 출판되었고, 같은 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영국 부커재단이 주목한 아시아의 새로운 목소리
인도네시아 문단의 기대주
노먼 에릭슨 파사리부가 펼쳐내는 슬픔과 기쁨, 좌절과 희망의 변주곡!


2022년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 열세 편의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 이중에는 우리나라의 정보라(『저주토끼』)·박상영(『대도시의 사랑법』) 작가를 비롯해,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욘 포세,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카 토카르추크, 오랫동안 노벨문학상 단골 후보로 손꼽혀온 다비드 그로스만 등 쟁쟁한 작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최종 수상의 영예는 인도 작가 기탄잘리 슈리에게 돌아갔지만, 후보 가운데 인도네시아 작가가 쓴 소설집이 포함되며 그동안 우리에게는 문학의 변방으로 인식되던 동남아시아 문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화제의 작가는 바로 30대 초반의 시인이자 소설가 노먼 에릭슨 파사리부로, 그는 두 번째 소설집 『대체로 행복한 이야기들Happy Stories, Mostly』로 단숨에 영미 문학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파사리부는 이 책에 실린 열두 편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에서 열네 번째로 면적이 크고 인구는 네 번째로 많은 나라, 3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민족들과 그 수만큼 다양한 민족어, 여러 차례의 식민지 경험을 통해 이식된 다양한 문화들이 내재된 활화산 같은 현대 인도네시아 사회의 역동적이면서도 불안정한 모습을 섬세하고 다층적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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