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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살롱 드 경성
글쓴이
김인혜 저
출판사
해냄
출판일
202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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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인혜

김인혜는 미술사가이자 2023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근대미술팀장으로 근무했다. 《아시아 리얼리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2010), 《아시아 큐비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2005) 등의 전시를 공동기획하며 중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미술에 관심을 가졌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 작가의 아카이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정리하는 업무를 기획하여, 과천관 미술연구센터 및 서울관 디지털정보실의 개설 업무를 맡았다. 이를 토대로 이중섭, 유영국, 윤형근, 박현기 개인전 및 《유영국, 절대와 자유》(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2016),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2021), 《Yun Hyong-keun》(베니스 포르투니 미술관, 2019) 등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살롱 드 경성』(2023)을 집필하고, 『Interpreting Modernism in Korean Art』 (2022), 『The Space Between: The Modern in Korean Art』(2022), 『Yoo Youngkuk: Quintessence』(2020) 등을 공동집필하였다. 2022년 월간미술대상, 2023년 정진기언론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일반/예술사
예술이 삶이 되고 삶이 예술이 되다!
가장 헐벗고 참혹했던 순간에도 문학과 미술을 꽃피운
한국 근대 예술가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오늘날 한국 미술계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프리즈 등 세계적 아트페어가 서울에서 열려 문전성시를 이루고, 김환기 등 한국 화가의 작품이 100억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기도 한다. 이처럼 불과 100여 년 만에 한국 미술이 안팎으로 급성장하기까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웠던 선구자들이 있었다. 바로 19세기 말부터 1950년대까지 과도기에 활약했던 근대 미술가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근대기 한국 작가들이라고 하면 이중섭과 박수근 정도만 떠올릴 뿐, 아는 바가 많지 않다.

이에 국립현대미술관의『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이중섭 백년의 신화』『내가 사랑한 미술관』『윤형근』등 블록버스터 전시를 기획했던 큐레이터 김인혜가 한국 근대사를 수놓은 천재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정리한『살롱 드 경성』을 펴냈다. 2021년부터『조선일보』에 연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동명의 칼럼을 수정, 보완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구본웅,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나혜석, 이쾌대, 이인성, 이성자, 장욱진, 권진규, 문신 등 주요 미술가 30여 명과 문인들의 우정과 사랑, 작품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혼란의 개화기와 암흑의 일제강점기를 거쳐, 전쟁과 분단이라는 가혹한 시대를 뚫고 자기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했던 그들의 생애는 슬프도록 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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