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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너 가져
글쓴이
김범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14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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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범

1963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다. 2001년 조동선 소설 창작반에서 소설 공부를 시작했다. 90번에 가까운 낙방 끝에 2009년 단편소설 「치즈버거」로 한국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그의 첫 번째 장편소설 『할매가 돌아왔다』는 돈이 전부인 세상에서 자신의 일생을 인정받기 위한 할머니의 투쟁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소설은 “재미로만 따지면 최고”, “한국의 오쿠다 히데오”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즉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판권이 모두 계약되는 등 이례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할매가 돌아왔다』는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장편소설 『공부해서 너 가져』, 『천하일색 김태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영화, 드라마, 공연 제작사가 손꼽아 기다린 김범의 새 장편소설
오쿠다 히데오 뺨치는 유쾌한 반란
“지금 당신을 행복하게 할 특별한 침이 준비되었습니다!”


첫 장편소설 《할매가 돌아왔다》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판권이 모두 계약된 주목받는 신인 작가 김범의 성장소설. 학교 폭력과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고생 김별이 일명 ‘개간지 아저씨’를 만나 자유와 행복의 가치에 눈을 뜨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유년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 영어만 잘하는 여고생 김별, 한 손엔 침을 들고 다른 손으로 개떼를 부리는 ‘개간지 아저씨’, 잭나이프를 들고 다니는 학교 짱 백도혜, 엄친딸 반장 윤세정, 꽃집 아가씨가 되고 싶은 덩치 큰 유도선수 장덕화 등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내세워 유쾌한 반란기를 그린다.

《공부해서 너 가져》는 대한민국 교육 현장 한복판에서 만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성장하면서 맨 처음 가지게 되는 학업성적에 대한 욕망을 따뜻한 시선으로 정면 대응한다. 김범이 언제나 만만치 않은 사회적 테마를 선택하지만 “한국의 오쿠다 히데오”라는 평을 얻는 것은 이처럼 개성 넘치는 인물과 유쾌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낼 줄 알기 때문이다. “공부해서 남주나?”라는 자조어린 푸념 대신 “공부해서 너 가져”라는 진정어린 응원을 전하는 소설이 드디어 우리 문학에도 생겼다. 뜨거운 성장의 시기를 지켜줄 기적과 감동의 이야기, 아이를 아이답게 만드는 진짜 어른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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