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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로서의 똥
글쓴이
김철 외 9명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23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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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철

연세대 국문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와 연세대 국문과 교수를 거쳐 연세대 국문과 명예교수로 있다. 주로 한국 근대문학을 통해 식민주의, 민족주의, 제국주의 문제를 분석하는 작업을 해왔다. 저서로 『‘국문학’을 넘어서』, 『‘국민’이라는 노예―한국문학의 기억과 망각』, 『복화술사들―소설로 읽는 식민지 조선』, 『식민지를 안고서』, 『바로잡은 무정』, 『우리를 지키는 더러운 것들』 등을 썼고, 『문학 속의 파시즘』, 『해방전후사의 재인식』(공편), 『저항과 절망―식민지 조선의 기억을 묻다』(일본어) 등이, 역서로 『언더우드 부인의 조선 견문록』, 『조선인 강제연행』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많은 신화에서 똥은 풍요를 상징한다. 설화 전설 등에 넘쳐나는 똥 이야기를 통해서 민중들은, 우리 모두 똥 싸는 존재라는 점을, 젠체하는 양반들도 예외가 아님을 확인했다. 오늘도 어린이들은 똥과 방귀 이야기에 열광한다. 어린이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것, 게다가 얼마나 따스하고 부드러운가. 그 똥은 어떻게 해서 비천화되었는가,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으며 그 이후 뭇 생명에게 어떤 차별과 배제가 일어나고 있었을까. 이 책은 한국문학에서의 똥의 재현을 다룬 글들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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