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평범하고 쉬운 일이 어떤 이들에게는 어렵고 더디기만 하다. 민금순 작가는 그들을 관찰하고 어루만져주고 위로하고 공감해주고자 ‘장애인식개선 기획동시집’ 『나도, 알고 있지만』을 발간하였다. 장애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경우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일이 더 많다. 스스로 그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호르몬의 방해로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민금순 작가는 동시로 그들을 위로하고 작품집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