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인 영우는 요즘 들어 말썽이 한창입니다. 방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고 청소는커녕 반려 햄스터인 ‘햄식이’도 제대로 돌보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똑같이 생긴 가짜 영우가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는 걸 보았어요. 영우는 깜짝 놀랐지만, 영우와 똑 닮은 가짜 영우는 영우 대신 학교에 가고, 숙제도 하겠다고 했어요. 투명 인간이 될 수 있다니! 영우는 신이 났어요. 하지만 가짜 영우는 가족들의 사랑도 대신 차지하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햄스터로 변하는 영우!
“내가 진짜 영우야! 저 아이는 가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