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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끝에 서라
글쓴이
강신장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4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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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신장

‘분방하고 또 집요한’ 이질적인 두 속성을 모두 가진 58년 개띠. 새로운 생명은 가치의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다고 믿기에 ‘가치 디자이너’ 또는 ‘컨셉 크리에이터’로 불리고 싶은 사람. 삼성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CEO 커뮤니티, ‘SERICEO’를 기획하고 만들어낸 제작자이자 1만 명 이상의 경영자들을 ‘창조경영 학교’로 등교시킨 유혹의 달인. 그가 만들어내는 서비스와 제품에는 인문학과 문화, 예술이 숨 쉬고 있기에 유익하기에 앞서 늘 흥미롭다. 삼성에서 26년을 일한 골수 삼성맨이기에 숙명적으로 소심하고 세심한 완벽주의자이지만, 삼성맨답지 않게 엉성하고 엉뚱하고 여유로운 기질이 있다.

서울중앙고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학부(경제학)를, 연세대에서 석사(경영학)를, 그리고 성균관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시절 세계 최초로 경영자들을 위한 온라인 영상지식서비스 ‘SERI CEO’를 만들었고, (주)세라젬 사장 재임 중에는 몸을 스캐닝한 후 맞춤 마사지를 하는 헬스기기 ‘V3’를 개발했으며, IGM 세계경영연구원에서는 경영자들이 새로움을 보는 방법인 ‘창조력 Switch-On’ 과정을 개발했다. 창조경영 전문가인 그는 황인원 시인을 만나 시인들의 상상력을 경영에 접목하는 방법을 함께 개발했다. 사람을 보고 마음을 보는 인문 정신이 창조력의 가장 중요한 엔진이라고 믿기에,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한 탁월함arete을 통해 우리 모두가 ‘나의 르네상스’를 열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주)모네상스를 창업했다. IGM 세계경영연구원 원장, (재)플라톤 아카데미 이사, 산업부 창의산업 정책자문위원, 법무부 정책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리진이 되라』가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세계적으로 고조된 위기와 무한경쟁시스템은 남과 같은 생각으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경쟁이 가장 치열한 디지털 세상에서 독보적 능력을 보여준 스티브 잡스는 풀리지 않는 문제 앞에서 시를 읽었다고 한다. 그는 과연 시에서 무엇을 보았던 걸까?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해서는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고, 남들이 하지 못한 생각을 해야 한다. 수많은 기업인과 기업 구성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상상력일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남들과 다르게 보려면 새로운 눈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그 해답이 바로 ‘시인의 눈’에 있다고 말한다. 시인의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 그 핵심은 사물의 마음을 보는 것에 있다. 사물의 마음을 본다는 것은 사물과 내가 일체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만들고자 하는 제품이,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무엇을 보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고 싶어 할까?” 하고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소니(SONY)는 야외에서도 음악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는 오디오는 없을까 하는 사물의 아픔을 보았기에 ‘워크맨’이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또 다른 예로 ‘초코파이’와 ‘정(情)’은 전혀 무관한 개념이었지만, ‘초코파이’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찾은 결과 ‘정’이라는 개념을 제품에 대입했고, 그 결과 유일무이한 제품의 브랜드이미지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이렇듯 창의적 상상력과 통찰력은 서비스나 제품 아이디어로 연결되는 중요한 승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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