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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력 수업
글쓴이
이석연 외 1명
출판사
KSAM(한국표준협회미디어)
출판일
2023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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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석연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졸업 6개월 후 대학입학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곧 금산사에 들어가 2년간 500여 권의 책을 읽었다. 전북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제23회)와 사법시험(제27회)에 합격하였으며 법제처와 헌법재판소에서 2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육군 정훈장교로 3년간 전후방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때 2년 6개월간 법제처장(제28대)을 역임했다. 2025년 9월부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부총리급)을 맡고 있다.
제1호 헌법연구관을 지냈으며 변호사로서 공익소송의 활성화에 힘써 이른바 수도이전법 등 30여 건의 위헌결정을 받아냈다. 대표적 1세대 시민운동가로서 경실련 사무총장 시절 한국시민운동을 주도하였다. 일본 게이오대 법학부 Visiting scholar(1년 7개월)로 있었고, 최근 이재명 대통령 독일특사 단장을 지냈으며 경기대 석좌교수를 겸하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독서광(chain-reader)으로 광범위한 지식을 배경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다. 저서로는 ≪책이라는 밥≫, ≪사마천 사기 산책≫, ≪페어플레이는 아직, 늦지 않았다≫, ≪판단력 수업≫, ≪새로 쓰는 광개토왕과 장수왕≫(공저), ≪역사는 앞으로만 나아가지 않는다≫, ≪헌법은 상식이다≫, ≪헌법소송의 이론과 실제≫ 등 20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비즈니스, 정책수립, 투자, 취업 등 의사결정에서 실패를 이기는 법

삶을 산다는 건 크든 작든 끊임없는 판단과 선택의 과정이다. 어느 대학에 입학해야 할지, 어떤 회사에 취업할지, 사업을 한다면 어떤 아이템으로 시작할지, 집을 사야 할지 전세를 들어야 할지, 이번 선거에서는 누구에게 투표할지 등 개인은 물론 사회와 국가가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늘 탁월한 판단과 선택이 요구된다.

그래서 인터넷 정보나 지인들의 조언에 많이 의지하지만, 돌이켜보면 매번 좋은 결과만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왜 그러한가? 그것은 대부분의 선택이 직관과 개인적 믿음, 부분적 지식 등 요컨대 ‘제한된 합리성’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타당하더라도 사람들은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이를 “감정은 논리를 우회 한다”라고 한다. 이성보다는 감정이 행동을 제압한다는 말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이성적 동물’은 반(半)만 맞는 말이다. 그래서 때때로 ‘멍청한’ 선택이나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다. ‘비이성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칠 터이고, ‘제한된 합리성’에 의해 행동한다고 말하는 것이 보다 합당할 것이다.

바로 이 점을 꿰뚫어 본 것이 ‘행동경제학’이라는 분야다. 이 책은 『넛지』를 위시하여 기존에 출판된 행동경제학 관련 저술들을 한 단계 더 높게 비판적으로 검토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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