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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무죄다
글쓴이
이성윤 저
출판사
아마존의나비
출판일
202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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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성윤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다녔다. 가난을 벗기 위해 부농을 꿈꾸던 소년이었지만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도시로 진학하면서 전주와 서울을 잇달아 구경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야학운동을 하면서 야학교사였던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아내는 여전히 뜻을 함께하는 평생의 동지다.

서울지검 초임 검사로 시작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거쳐 서울고검장으로 30년의 검사생활을 마쳤다. 법무부 징계, 검찰 수사, 법원 재판 등 무수한 압박을 받으며 검사의 눈은 잃었지만 《꽃은 무죄다》를 집필하며 야생화의 진실하고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었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수사 일선에서 밀려나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하다가 민주주의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검찰개혁에 힘을 보태겠다는 결심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윤석열 전 검사의 무도함과 현 정권의 무능함을 알리는 한편 21세기 화두인 인권, 평화, 기후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검사 이성윤.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음에도 평생을 몸담았던 검찰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혀 유배 아닌 유배를 당하고 있는 그가 책을 썼다. 『꽃은 무죄다』는 스스로를 ‘꽃개’라 자처하는 전 서울고검장 이성윤의 ‘꽃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억울한 처지에 처하면 저간의 사정을 과장되게 토로하며 결백을 주장한다. 하지만 결백한 사람은 애써 자신을 변명하지 않는다. 현재 겪는 화(禍)에 화(火)내는 자는 스스로의 허물을 덮으려는 사람이다. ‘검(檢) 날수록 화(花)내는’ 날, 만 리를 날아 세상을 품는 사람은 거짓도 허세도 없는 꽃을 통해 자신을 올곧게 세운다. 『꽃은 무죄다』는 검사 이성윤이 아내와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을 위해 ‘꽃개’ 역할을 자임한 후, 꽃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꽃을 통해 살피게 된 세상사를 담담히 서술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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