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해항의 정치사
글쓴이
이나요시 아키라 저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23년 10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나요시 아키라

1980년 일본 아이치현(愛知縣) 출생. 도쿄도립대학(東京都立大學) 경제학부 졸업 후, 동 대학원 사회과학연구과에서 석사과정, 박사과정(2005년 수도대학도쿄(首都大學東京))로 재편·통합)을 졸업했다. 전공은 일본의 정치외교사이며 2020년부터 니가타대학(新潟大學) 인문사회과학계열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는 『港町巡?-海洋?家日本の近代』(2022), 「開港場行政の誕生-細分化する行政規則」(2022), 「東?とその港?運?構想-?後港?行政を理解する手がかりとして」(2022)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해항사 연구의 부재를 메우다

일본은 섬나라로 국토 전체에 수많은 해항(海港)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해항사에 대한 연구는 단편적으로만 이루어져 왔는데, 이는 개항 이후 일본에서 해항이 건설되는 과정 자체가 기타 사회 인프라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철도나 하천의 경우, 부설·정비가 완료되면 지역 사회는 시각적 효과와 더불어 그 혜택을 즉각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과정 상 약간의 갈등이 있어도 그 지역의 이익으로 공유되기 쉽고, 그렇기 때문에 명확한 추진 주체에 의해 실행에 옮겨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근대 해항은 그것이 건설된다고 해서 지역 주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이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오히려 바다와의 거리를 멀어지게 할 뿐이었다. 따라서 근대 일본에서 해항 건설은 지역 이익으로 성립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그 결과 국가적 차원에서 이를 이끌어 갈 명확하고 일관된 ‘주역’도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관련 연구 또한 충분히 축적되지 못한 상태가 이어진 것이었다. 『해항의 정치사-메이지에서 전후로』는 이와 같은 해항사 연구의 부재를 메우고자 한 책으로, ‘근대 이후 일본의 해항은 어떻게 구상되고 만들어졌을까’라는 질문에 대하여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증적으로 답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