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아’마저 데리고 온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새엄마
반려견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과 뒤바뀐 사랑의 서열
아빠와만 살던 동우에게 새 가족이 생겼습니다. 새엄마와 새엄마가 데려온 반려견 쫑아입니다. 동우는 새엄마와 쫑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쫑아에게 정성을 쏟는 새엄마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고 반려동물을 입양하면서 빚어질 수 문제를 아이들 눈높이로 그려낸 장편동화입니다. 새로운 사람이나 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갈등과 진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작품은 어느 가정에서나 겪을 수 있는 이런 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짜릿한 이야기를 통해 풀어냈습니다. 차츰 마음을 열고 온전한 가족으로 결합하는 과정이 가족의 존재를 생각하게 합니다. 정영숙 작가의 글에 김금복 작가의 그림이 더해졌습니다. ‘책 먹는 고래’ 48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