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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유괴
글쓴이
오야마 세이이치로 저
출판사
리드비(READbie)
출판일
202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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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야마 세이이치로

1971년 일본 사이타마현 출신. 대표적인 본격 미스터리 작가. 내놓는 작품마다 이야기적 재미는 물론 본격 미스터리 트릭에 충실해 본격의 왕도를 걷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 아야쓰지 유키토를 비롯해 수많은 쟁쟁한 추리 소설가를 배출한 교토 대학 추리 소설 연구회 출신으로, 동아리 활동 때부터 ‘범인 알아맞히기’의 명수로 유명했다. 데뷔 전부터 2002년 전자 서적 판매 사이트 ‘e-NOVELS’에 범인 맞히기 미스터리 『그녀가 환자를 죽였을 리 없다』를 발표해 주목받았고, 『알파벳 퍼즐러들』(2004)로 데뷔한 직후 2005년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8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밀실 수집가』(2012)로는 2013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에 랭킹, ‘본격 미스터리 대상’까지 수상해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알리바이를 깨드립니다』(2018)는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를 석권했고, 이후에도 정통 본격 미스터리 작품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0년 발표한 대표작 『왓슨력』은 주변인을 모두 셜록 홈스급 명탐정으로 만드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로, 2021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에 모두 들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본격 미스터리 거장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역작 『붉은 박물관』. 그 두 번째 이야기 『기억 속의 유괴』가 국내 출간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완벽한 논리를 보여 준 『붉은 박물관』은 출간 이후 즉시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후속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도 높아졌다. 그 기대가 모여 『붉은 박물관』이 출간되고 칠 년 후인 2022년, 드디어 『기억 속의 유괴』가 출간됐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준 『기억 속의 유괴』는 후속 작품을 기대하던 독자들을 만족시키며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붉은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기억 속의 유괴』 또한 독자가 극중 인물과 함께 사건 해결에 참여할 수 있다. 오야마 세이이치로는 사건의 진상이 쉽게 드러나지 않도록 작품을 치밀하게 설계했지만 결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모든 단서를 독자에게 공정하게 공개한다. 인물의 묘사와 대사, 사에코가 주목하는 부분 그 모두가 사건을 해결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 이 단서들을 토대로 작품을 읽으면 독자는 어쩌면 사건의 진상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붉은 박물관 시리즈’의 두 주인공 히이로 사에코와 데라다 사토시는 『기억 속의 유괴』에서 전작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준다. ‘붉은 박물관’을 벗어나지 않던 사에코는 박물관 밖으로 나오고, 수사1과에서 쫓겨난 후 불만에 차 있던 사토시는 사에코의 능력을 인정하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두 사람은 신뢰가 쌓이고, 서로의 부족한 능력을 채워 주면서 『붉은 박물관』 때보다 완벽해진 팀플레이를 펼친다. 두 인물의 달라진 모습과 완성된 팀플레이를 보는 것은 전작과 다른 『기억 속의 유괴』만의 재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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