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방 안에 갇힌 이백구 구하기 대프로젝트 이야기다. 이백구는 철물점 강아지인데, 정말 대단한 기술을 가진 강아지다. 강아지인데, 스스로 목줄을 풀고 가게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철물점 주인아저씨가 아무리 목줄을 한 다음 주의를 주어도 소용없었다. 이렇게 주인 없이 자유롭게 바깥을 돌아다니던 이백구는 결국 닭집 앞 똥 사건으로 철물점 안에 있는 작은 방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온종일 방에 갇혀 우우우웅 우우우웅 우는 이백구 울음소리를 들고, 오대박은 불쌍한 이백구를 위해 사람이 풀지 않으면 절대 풀 수 없는 튼튼한 목줄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오대박은 이백구를 위한 목줄 만들기에 성공해서 이백구를 구해 낼 수 있을까? 그런데 이백구는 닭집 앞 똥 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