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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인문학, 지리산을 유람하다
글쓴이
강정화 저
출판사
세창출판사
출판일
202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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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정화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부교수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16세기 유일문학(遺逸文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리산 관련 유람록과 기행시를 중심으로 국내 산행문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리산권역 언저리문화 연구를 통해 지역학이 미래가 되는 날을 꿈꾸고 있다.
대표 논저로는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1-6』(공역), 『선인들의 지리산 기행시 1-3』(공역), 『남명선비길을 걷다』(공저), 「한말 지식인의 지리산 유람」, 「조선초기 유산기 발생과 전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 전통생활사총서

한국 전통시대의 다양한 역사적 현장과 인물 속에 숨어 있는 사례들을 하나하나 발굴하여 재구성해 소개한다. 당시 사람들의 일상 속을 세밀하게 파악해서 그간 덜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소재를 대중에게 흥미롭게 전달한다. 특히 중앙정부 중심의 자료가 아닌 민간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통해 재현하는 만큼 각 지역의 살아 있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매년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집필자로 선정하였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원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 총서를 통해 생활사, 미시사, 신문화사의 붐이 다시 일어나길 기대한다.

지리산은 여느 산과 달리 수천 년 동안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 온 역사적 문화적 특수성이 녹아 있는 공간이다. 수많은 지식인이 세상을 피해 숨어들었던 ‘사람의 산’이다. 인간 삶의 안식처이자 절체절명의 순간 생명의 버팀목이 되어 준 곳이다. ‘산의 인문학’이 산을 통해 인간 삶의 흔적을 찾아가는 학문이라면 지리산만큼 적합한 명산도 없을 것이다. 지리산은 그 속에서 살아간 우리 인간의 삶과 정신을 해명하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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