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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글쓴이
박찬운 저
출판사
혜윰터
출판일
202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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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찬운

현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 교수이자 변호사. 20대에 법률가가 되어(1984년 사법시험 합격) 4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변호사로 일하면서 양심범, 사형수, 난민, 한센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국장과 상임위원(차관급·군인권보호관 겸직)을 역임하면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차별금지법, 사형제 폐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 인정 등 인권위의 대표적 인권정책권고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았다. 특히 2020년부터 3년간 수천 건의 진정 사건을 맡아 그중 500여 건을 인권침해로 인정해 관련 기관에 피해자 구제를 권고했고, 초대 군인권보호관으로서 군인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바쁘게 살면서도 배우고 익히는 것에 남다른 관심이 있어 미국, 일본, 유럽을 오가며 전공인 「인권법」을 연구했고, 인식의 지평을 넓혀 보편적 인간이 되고자 노력했다. 2006년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인권연구와 함께 대중적 글쓰기를 시도함으로써 사회변혁을 꿈꾸고 있다. 『인권법』 등 여러 권의 전공서와 『빈센트 반 고흐, 새벽을 깨우다』를 비롯해 다수의 인문 교양서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국가인권위원회는 내 인생의 전부였다!”
인권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담은 어느 법률가의 ‘일과 삶의 역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권법 학자이자 인권변호사인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찬운 교수가 2020년부터 3년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을 역임하면서의 경험과 소회를 책으로 엮었다. 취임일부터 퇴임일까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신의 일과 인권위의 주요 업무에 대해 무려 200자 원고지 6,000장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겼으며, 그 중 인권위가 어떤 조직이며 무슨 기능을 해야하는지, 인권위원은 무슨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이 시대에 바람직한 인권위원은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간추려 책으로 엮었다. 2001년 인권위 출범이래 20여 년의 역사가 흘렀고 수 많은 인권위원이 재임했었지만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위원에 대한 자세한 활동 기록을 남긴 최초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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