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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큐레이터
글쓴이
플러 왓슨 저
출판사
안그라픽스
출판일
2023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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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플러 왓슨

RMIT 대학교 건축 및 디자인 학부의 부교수이며 협력적 큐레토리얼을 실천하는 스튜디오 섬싱 투게더Something Together의 창립 이사다. 비영리 조직 오픈하우스멜버른의 사무국장 겸 수석 큐레이터를 지냈으며 현재 이사회 임원이다. RMIT 디자인허브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며 디자인 실험, 프로세스, 리서치에 대한 전시 프로그램을 공동 감독하기도 했다. 리옹하우스뮤지엄갤러리의 창립 수석 큐레이터, 빅토리아국립미술관에서 열린 〈멜버른 나우〉의 초청 건축 큐레이터, 유럽 문화 수도(슬로베니아 마리보르, 2012)의 프로그램 큐레이터(건축) 등 오스트레일리아와 여러 나라에서 책임 큐레이터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언리미티드: 아시아?태평양을 위한 디자인', 스테이트 오브 디자인 페스티벌을 비롯한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독립 갤러리 핀업아키텍처&디자인프로젝트스페이스를 공동 창립했다. 《모뉴먼트》의 전 편집장을 지냈으며 에드먼드&코리건의 『희망의 도시들: 기억되다/ 연습되다Cities of Hope: Remembered/Rehearsed』를 편집했고 『AD: 파빌리온, 팝업 그리고 파라솔AD: Pavilions,Pop-ups and Parasols』을 공동 편집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건축과 디자인 전시의 틀을 깨는 또 하나의 실험적 큐레이션, 『뉴 큐레이터』

일반적으로 건축과 디자인 전시는 디자이너의 완결된 작품을 그대로 선보이거나 건축가의 건축물을 모형 또는 사진으로 재현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열려 왔다. 이 책에서 플러 왓슨은 이러한 전통적인 전시 방식의 틀을 벗어나, 건축과 디자인을 전시하는 데 필요한 6가지 움직임을 제시한다. 이 6가지 움직임은 공간 제작자, 번역자, 개입자, 사변자, 행위자, 드라마투르그로서의 큐레이터가 실천하는 행위성을 가리킨다. 저자는 건축과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험적으로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수행적 큐레이션’을 논의하는데, 여기서 큐레이터의 역할은 ‘관리인’이나 ‘전문가’가 아닌, 관객과 전시를 잇는 ‘매개자’다. 이러한 큐레이터십이 드러난 24개의 전시 사례를 주축으로 ‘뉴 큐레이터’를 탐구하는 이 책은 창의적인 실천의 확장된 형태로서 건축과 디자인 큐레이팅이라는 고유한 실천을 자리매김한다.

이 6가지 움직임 사이사이에 흐르는 8편의 큐레토리얼 대화는 각 움직임을 더 선명하게 증명하는 한편, 현장에서 일하는 큐레이터가 고민하는 지점들을 함께 파고들도록 유도한다. 대화에 참여한 16명의 전시 생산자는 각자가 서 있는 국가, 기관, 지역, 인종의 맥락에서 주요하게 논의되는 주제들을 공유하며 큐레이터의 현실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또한 큐레이터 간 공감대와 연대를 형성하는 그들의 말은 서로에게 위로가 되기도 영감이 되기도 한다.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며 건축과 디자인 전시의 여러 가능성을 펼쳐 보이는 이러한 움직임과 대화의 조화는 현직 건축/디자인 전시 큐레이터뿐 아니라 순수 기획자, 시각예술 전시 큐레이터, 큐레이터 연구와 문화 이론 분야의 학생 및 전문가 등 전시와 관련된 직종의 독자에게 아주 시의적절하고 상세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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