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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미니북)
글쓴이
헤르만 헤세 저
출판사
자화상
출판일
2023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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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경쟁에 지쳐 자신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


“어쨌든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다가 무엇 때문에 갑자기 열기가 식어버렸는지 궁금하군. 혹시 몸이 불편한 데가 있는 것은 아닌가?”
“아닙니다.”
“매일 숙제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
“아닙니다. 결코 그래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정말 모르겠군. 하여튼 문제가 있기는 할 텐데.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해주겠나?”
한스는 교장이 내미는 손에 자기의 손을 얹었다. 교장은 엄숙하면서도 온화한 눈길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럼 됐어. 피곤하지 않도록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수레바퀴에 깔리게 될 테니까.”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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