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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장 시대유감
글쓴이
김기흥 저
출판사
이든하우스
출판일
202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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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기흥

김기흥 기자는 2021년 6월 갑자기 KBS를 그만둔다. ‘함께하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제안을 받고 4일 만에 19년 다니던 회사를 정리했다. 그것도 일면식도 없는 윤 전 총장을 위해서 말이다. 사람들은 의아했다. 안정적인 KBS를 왜 그만두냐고 그리고 윤석열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는 말했다. 윤석열이기에 가능하다고….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사람들은 막연했던 ‘공정과 상식’의 담론이 바로 내 삶과 직결돼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그 공정과 상식이라는 ‘시대 정신’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윤석열’뿐이라고 그는 확신했다. 불리한 상황이지만 ‘원칙과 소신’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좁은 문’에 들어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은 윤석열의 삶, 그리고 그 삶의 궤적에서 묻어나는 자기 언어의 힘을, 단단함을 믿었다.

결국,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의힘 후보가 됐고 대통령이 됐다. 경선과 본선에서, 인수위에서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그는 윤석열과 함께했다. 대통령의 ‘입’이었던 그가 또다시 도전에 나섰다. 2024년 총선에 나선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현상 유지, 아니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싸움이다. 분노를 조장해 진영을 갈라 본인들의 잘못을 숨기고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시대를 끝내고 한반도 반성하지 않는 세력을 교체해야 한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나는 왜 일면식도 없는 윤석열을 위해 19년 다니던 KBS를 떠났나?
반성하지 않는 세력을 향해 던지는 냉정하고 가슴 뜨거운 김기흥의 외침

질문하는 위치에서 대답하는 위치로,
다시 경청하고 행동하는 위치로 그의 도전은 계속된다.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으로, 예측 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미처 한낮의 열기가 식지 않은 평범했던 여름날 저녁, 저자 김기흥은 문득 전화를 받는다.

“저는 윤석열 총장님을 돕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많이 추천을 해주셔서요.”
“네? 윤석열 총장님이요? 저를요? 누가요?”
“맞습니다. 윤석열 총장님입니다. 여러 분들에게 물어봤는데 좋은 분이라고 하시네요. KBS에서 20년 가까이 기자로 근무하고, 정치부 경험도 있고, 대인관계도 좋다며, 사람들 평이 비슷하더라고요. 저희와 같이 하실 수 있나요?”

갑작스런 제안, 정권교체에 내가 함께할 수 있을까, 함께한다면 내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승리에 도움이 될까. 깊은 고민과 맴도는 생각 사이로 결정을 내린 그는 전화를 받고 불과 4일 만에 19년 다니던 KBS를 정리하고 제안을 수락한다.

이 책은 KBS 기자였던 그가 정치계로 들어서게 된 특별한 계기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미래를 약속받은 것도 아닌 그가 단지 정권교체를 하자는 마음 하나로 정치계에 뛰어든 김기흥. 그는 이를 계기로 세상의 변화, 무엇보다 옳은 방향으로 가는 변화에 큰 관심을 기울인다. 『분노조장 시대유감』에서 저자 김기흥은 그간 가슴속에만 뜨겁게 품고 있던 세상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한 열망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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