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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필립 짐바르도 자서전
글쓴이
필립 짐바르도 저
출판사
앤페이지
출판일
2023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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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필립 짐바르도

‘깨진 유리창 이론’의 연구로 잘 알려진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과의 명예교수이며 과학 협회 대표 위원회(Council of Scientific Society President)의 회장과 스탠퍼드 테러리즘 심리학 센터의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예일 대학교, 뉴욕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2년 미국 심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혁신적인 연구자이자 교육자이며 "심리학의 발견(Discovering Psychology)"이라는 TV 시리즈를 창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성인의 수줍음을 최초로 연구했으며 수줍음이라는 사회적으로 불리한 조건으로 고통받는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수줍음 클리닉’을 개설했으며, 그가 수행했던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은 세계 곳곳에서 TV를 통해 방영되고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많은 대학교와 고등학교의 필수 교재에 수록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2004년 그는 이라크의 아부그라이브 포로 수용소에서 발생한 범죄행위로 기소된 미군 퇴역군인의 군법재판에서 전문가 증인으로 출석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www.prisonexp.org는 그의 연구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로 6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건의 조회수만큼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역사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선정작입니다."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 ‘깨진 유리창 이론’ ‘타임 패러독스’ 등
심리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필립 짐바르도
지금부터 거장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으로 19세기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사회심리학의 대가 필립 짐바르도. 이탈리아인인 그는 유년 시절 유대인이라는 오해로 친구들의 따돌림을 받았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시칠리아 출신 마피아일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외톨이가 되었다. 예일대 대학원 입학 과정은 더욱 버라이어티하다. 명문 대학 학부 과정을 최우등생으로 졸업하고 학부생 때 논문을 발표한 것도 모자라 대통령상까지 받은 그가 단지 ‘흑인’일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대학원 입학이 보류된 것이다. 어둡게 인화된 증명사진 한 장과 재즈를 좋아한다는 자기소개서가 불러온 오해였다. 그 결과 선량한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상황의 힘‘에 주목하게 됐다.

1979년 필립 짐바르도 교수는 ’상황의 힘‘을 연구하기 위해 ‘교도소 실험’에 돌입한다. 이 실험을 위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남자 대학생 24명이 피험자로 선출됐다. 실험 당일, 연구진은 무작위로 교도관과 수감자 역할을 나눈 후 이들에게 역할에 따라 제복과 죄수복을 입게 했다. 처음 몇 시간은 교도관과 수감자들이 함께 웃고 떠들며 잡담을 나누는 등 실험에 몰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채 하루가 지나기 전 양측의 대립이 시작됐다. 수감자들의 자유분방한 태도가 교도소 내 질서를 무너뜨린다는 판단을 한 교도관들에 의해 전에 없는 강한 통제가 시작된 것이다. 이에 수감자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실제 교도소에서 일어날 법한 폭동이 실험 현장에서 일어났다. 그 순간부터 그곳은 실험 장소가 아니라 심리학자들이 운영하는 교도소가 되어버렸다. 권력이 지배하는 감옥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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