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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글쓴이
소피 블랙올 저
출판사
웅진주니어
출판일
2023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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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소피 블랙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무 권이 넘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습니다. 2016년 『위니를 찾아서』, 2019년 『안녕, 나의 등대』로 칼데콧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산딸기 크림봉봉』, 『비어트리스의 예언』, 『루비의 소원』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지구에 온 너에게』, 『시큰둥이 고양이』, 『언덕 너머 집』, 『아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그때 말할걸 그랬어』 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칼데콧상, 에즈라 잭 키츠 상, 『뉴욕 타임스』 최고의 그림책상
수상 작가 소피 블랙올이 발견한
삶을 기대하고 사랑하는 법


그림책 작가 소피 블랙올은 어느 날 아침, 샤워하다가 문득 ‘하루하루 살면서 기대할 만한 것들’을 기록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더는 삶에서 어떤 기쁨도 기대할 수 없을 것만 같던 나날 중에 떠올린 계획이었다. 소피는 일상을 설레게 만드는 목록을 하나씩 써 내려갔고, 그중 몇 가지를 그림과 함께 SNS에 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많은 사람에게서 소피의 프로젝트에 함께하겠다는 답장이 날아들었다. 한 사람의 일상과 취향, 기대를 담았을 뿐인 목록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발견하고 응답해 온 것일까?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은 소피가 기록해 온 ‘하루하루 살면서 기대할 만한 것들’의 목록과 그림을 한데 엮은 그림 에세이다. 이 책을 이루는 52가지 목록을 훑어만 보아도 매일을 기대하게 하는 것들은 결코 복잡하거나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침에 즐기는 커피 한 잔, 새로이 알게 된 단어, 지나간 시절로 데려가는 오래된 노래,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에 걸린 무지개, 마지막 조각까지 맞춰 낸 퍼즐, 들여다보기만 해도 마음 부풀게 하는 지도······. 평범하고도 지난한 일상에서 길어 올려진 기쁨의 이름들을 가만히 살피다 보면, 앞서 많은 이들이 그러했듯이 당신만의 기쁨들을 찾아 이름을 붙이고 싶다는 마음에 이를 것이다. 소피와 마찬가지로 당신 역시 그 이름들로부터 오늘을 기꺼이 끌어안을 수 있는 힘과 온기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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