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리스가 사교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할 무렵, 림멜 공국과의 국교가 불안하게 흔들리며 타스멜리아 왕국은 또다시 전쟁의 위기에 직면한다. 그리고 그 가운데 메를리스의 가문 앤더슨 후작가가 중대한 혐의를 받게 된다. 이 미묘한 시기에 앤더슨 장군이라는 영웅이 추락하면 전쟁이 벌어지는 것은 시간문제. 그 사태를 막을 방법은 단 하나뿐. 그리하여 메를리스는 극비리에 병사들을 이끌고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소중한 것을 지켜라.’ 그 각오를 가슴에 품고 달려온 두 세대의 영애, 메를리스와 아이리스의 이야기, 드디어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