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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거일기
글쓴이
김달진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1998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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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달진

시인이자 한학자로 경상남도 창원 출생이다. 금강산 유점사(楡岾寺), 경상남도 백운산(白雲山) 등에 입산하여 수도 생활을 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동아일보사에 잠시 근무하다 대구·진해 등지에서 교편을 잡았다.
1960년대 이후부터는 동양고전과 불경번역사업에 진력하여 『고문진보(古文眞寶)』·『장자(莊子)』·『법구경(法句經)』·『한산시(寒山詩)』 등의 역서를 남겼다. 생애의 대부분을 산간이나 향리에서 칩거하면서 지속적이고 일관된 시세계를 견지하였다. 1929년 『문예공론(文藝公論)』에 시 〈잡영수곡(雜詠數曲)〉을 첫 작품으로 발표하였다. 1930년대에는 『시원(詩苑)』·『시인부락(詩人部落)』, 광복 후에는 『죽순(竹筍)』 등의 시 전문지에 동인으로 참여하였다. 시집 『청시(靑詩)』(1940)를 비롯하여 시전집 『올빼미의 노래』(1983), 장편 서사시 『큰 연꽃 한 송이 피기까지』(1984), 선시집(禪詩集) 『한 벌 옷에 바리때 하나』(1990), 수상집 『산거일기山居日記)』(1990) 등의 저서를 남겼다. 문학사적으로는 한용운(韓龍雲)에서 조지훈(趙芝薰)으로 이어지는 동양적 정신세계와 신석정(辛夕汀) 등의 불교적·노장적 시세계를 독자적으로 계승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또한 말년에 『한국선시(韓國禪詩)』와 『한국한시(韓國漢詩)』를 간행하기도 하였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김달진 선생의 산문글을 집대성한 산문 전집. 선생께서 작고하실 때 늘 사용하시던 책상에 남기신 유고를 수습한 것이다. 제1부 '산거일기', 제2부 '삶을 위한 명상', 제3부는 선생의 비평적인 글 세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의 참된 의미와 선적 이상, 그리고 법문에 대한 깊은 통찰과 탁월한 인식을 유려한 문체로 풀어냄으로써 산문 문학의 한 전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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