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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들
글쓴이
주톈신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23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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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주톈신

1958년 타이완 가오슝의 펑산에서 태어났다. 국립타이완대학의 역사학과를 졸업했고, 『삼삼집간三三集刊』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글쓰기만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이며, 『고도』 『방주에서의 날들方舟上的日子』 『흙의 노래擊壤歌』 『어제 내가 어렸을 때 昨日當我年輕時』 『시간이 흐르다時移事往』 『군대에 있는 형제들이 그리워요想我眷村的兄弟們』 등을 썼다. 시보時報문학상과 연합보聯合報소설상 등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주톈신의 가족은 타이완에서 이름난 문학 가족으로, 아버지 주시닝은 소설가, 어머니 류무사는 번역가다. 언니 주톈원 역시 영화감독 허우샤오셴과 함께 「비정성시」 각본을 쓴 각본가이자 작가이며, 남편 탕누어는 타이완 최고의 문화비평가이자 전방위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 책은 거리에서 살아가는 동물을 문명적으로 대하는 길을 모색하고 추구한
우리 세대의 기록이다”


-어떤 날은 차도에서, 어떤 날은 인간의 침대 위에서……
집 안팎을 넘나들며 인간과 엇갈리고 마주치는 고양이들
-그런 그들에게 바치는 타이완 국민 작가 주톈신의 근심 어린 서한
-약자에 대한 폭력과 차별이 난무한 세상을 향해 외치는 포용에의 주문

작은 것들, 단절된 것들, 사라진 것들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글쓰기를 선보여온 주톈신이 오랫동안 품고 안고 먹인 도시의 사냥꾼, 고양이의 생애에 대해 말한다. 주톈신은 소설가이자 각본가인 언니 주톈원, 타이완 최고의 문화비평가이자 전방위 학자로 인정받는 남편 탕누어와 함께 타이완을 대표하는 문학가로, 2012년 소설 『고도』로 국내 독자들을 만났다. 불의한 세태에 대한 치열한 고발정신을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로 표현하는 그는 『사냥꾼들』을 통해 ‘길고양이를 괴롭히지 말라’는 다소 해묵은 주문을 다시금 주목해야 할 낯선 주장으로 새롭게 건져 올린다. 소파 위에서, 식탁 아래서 생생하게 겪어낸 경험을 문장가다운 아름다운 말로 엮어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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