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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음의 안부
글쓴이
최선희 저
출판사
홍림
출판일
202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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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선희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NGO 등의 현장에서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어렵고 소외된 환경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만나온 사회사업가다. 아픔과 상처로 힘들어하는 10대들을 비롯, 이 시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을 바라보며, 스스로 유사한 아픔을 지니고 있어서 더 깊이 들어주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는,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과 청소년 및 청년들이 세상의 차별과 편견을 넘어설 수 있도록 그들의 인권옹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며, 그것을 통해 사회변화를 이끌어가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은둔과 고립의 시간을 경험한 네 청년들의 아픈 단상을 기록한 「마음의 안부」를 통해 파편화 된 이 시대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거슬러 보고 싶었다고 밝힌 그는, 인터뷰에 응해준 청년들의 이야기가 그들만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청년들에게 징검다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저자는 현재 은평구평생학습관과 함께 자신이 기획한 <오늘 안녕>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과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일상의 안부를 묻고, 느슨하게 연결된 이웃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일간레터 <매일 안녕>을 발행 중이다. 집필한 책에 「엄마, 우리 살길 잘했다」(홍림)가 있다. naver blog_ 오늘안녕 [say_hello79]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모카, 세계, 모험가, 지구
4인의 은둔 경험자가 전하는 마음의 안부

지난 해 나는 네 명의 청년을 만났다. 화상 인터뷰로 처음 본 모카, 늦더위와 함께 만난 세계, 종로의 어느 한적한 카페에서 만난 모험가, 늦가을과 겨울의 문턱에서 만난 지구까지, 모두 다른 모양의 외로움을 안고 살아온 평범한 청년들이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많은 당사자를 만났지만, 고립·은둔 청년, 또는 은둔형 외톨이라고 불렸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청년들을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만나려고 애를 썼다. 오감을 넘어 나의 모든 감각을 열고 그들의 모든 이야기에 집중하고 귀기울이려고 했다. 그들의 경험과 감정과 아픔을 내 것으로 느끼려고 했다. 인터뷰이로서 존중받고 대접받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었다.
_프롤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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