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값비싼 커리큘럼이 필요하고 엄마가 또는 아빠가 영어를 잘해야만 한다는 편견을 깨는 부모들의 영어 교육 멘토이자 최고의 전문가이다. 유튜브 교육 채널에서 저자의 강의를 접한 독자들은 “교수님 강의 못 본 사람 없게 해 주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한국의 부모들이 영어 교육에 대한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쉽고 편하고 즐겁게 영어를 말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어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동양학부와 언어학과에서 한국학과 언어학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과정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아동학과 언어학을 공부했고,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의 엄마가 된 이후에 이중언어습득 관련 연구와 저술에 집중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동양학부에서 입학처장으로 10여 년간 근무하였고, 동 대학교에서 졸업식을 주관하는 보직을 현재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시대의 언어 교육을 연구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공부 감각, 10세 이전에 완성된다』, 『언어의 아이들』, 『영어의 아이들』 외 영어 저서 3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