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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글쓴이
사샤 스타니시치 글/레기나 켄 그림/조경수 역
출판사
다산어린이
출판일
2023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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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독일도서상을 수상한 독일 대표 작가,
사샤 스타니시치가 전하는 우정과 용기에 관한 책
남들과 ‘다름’이 폭력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이야기


사람은 모두 다르다. 생김새도 취향도 생각도. 나와 상대가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차이’를 인정하는 삶이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러나 여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 요르크는 다른 아이들보다 귀가 크다. 또 혼자 지내는 시간을 좋아하고, 매사에 조심스럽다. 귀가 크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조심스러운 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요르크는 그런 점들로 인해 유난히 눈에 띄고, 같은 반의 마르코와 드레슈케 쌍둥이 패거리에게 주목을 받는다. 요르크는 그 아이들에게 얻어맞거나 하지는 않지만, 늘 가까이에서 속삭이고 비아냥대는 통에 본연의 명랑함을 잃고 위축될 때가 많다.

이 책의 화자이자 주인공인 나는 억지로 가게 된 일주일간의 숲속 방학 캠프에서 이런 친구 요르크를 곁에서 지켜본다. 그러면서 모른 척 피하고 싶었던 현실과 보이지 않는 폭력에 눈을 뜨게 된다. 실은 나 또한 또래보다 조숙하고 매사에 불평이 많다는 이유로 반에서 아웃사이더처럼 지내고 있다. 요르크와 마찬가지로 별종 취급을 받는 것이다. 다른 건 단 하나, 요르크처럼 직접적인 폭력의 대상에서는 비껴갔다는 것! 또래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힘이 센 친구들의 폭력 그 언저리에서 불안해하는 나와 요르크, 이 아이들은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두 아이의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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