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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고군분
글쓴이
이종호 저
출판사
진한엠앤비
출판일
2023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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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종호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페르피냥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과학국가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문부성이 주최하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해외 유치 과학자로 귀국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에서 연구했다. 과학기술처장관상, 태양에너지학회상, 한국발명교육학회 논문상, 고려대학교 이정덕 건축상, 국민훈장 석류장 등을 받았다.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세계의 여러 유적지를 탐사하며 연구해 기초 없이 빌딩을 50층 이상 올릴 수 있는 ‘역피라미드 공법’을 비롯해 특허 10여개를 20여 개국에 출원하는 등, 이론과 실제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과학저술가)으로 신문, 잡지 및 인터넷에도 활발히 기고하는 등 과학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인의 뿌리』, 『로봇, 사람이 되다』, 『피라미드』, 『미래과학, 꿈이 이루어지다』, 『21세기 교양키워드』, 『미래과학, 세상을 바꾼다』, 『시크릿 방사능』, 『2030년 미래 한국에서는 어떤 일이?』, 『영화 속 오류』, 『유네스코 선정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세계 7대 불가사의』, 『유적으로 보는 우리 역사』 ,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 『한국 7대 불가사의』, 『과학으로 찾은 고조선』, 『황금보검의 비밀』, 『과학으로 증명된 한국인의 뿌리』, 『천재를 이긴 천재들』, 『로봇, 인간을 꿈꾸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신성장동력』, 『유네스코 선정 한국의 세예문화유산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장편소설 『피라미드(전 12권)』, 『레전드클레오파트라(4권)』 등 총 130여권의 과학기술분야 저작을 출간하여 ‘출판 센츄리 클럽(100권 이상 저자)’ 일원이 되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가야고분군을 기본적으로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를 설명하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가야사에 대한 그동안의 설명이 논자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는 가야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다는 뜻도 되는 동시에 어떤 시각에서 가야사를 설명하느냐에 따라 설명이 어지러워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아직 통일된 의견으로 정 리되지 않았다는 것과 다름없는데 이곳에서는 미진한 가야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유네스코세계유산에 지정된 고분군을 중점적으로 설명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가야사를 기본으로 설명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제1부에서 가야의 탄생에 따른 김수로, 허황옥, 대가야의 이진아시왕 등의 전설을 설명한다. 가야의 시조가 2명이라는 다소 헷갈리는 주제이지만 이 역시 지금까지 알려진 가야에 대한 내역이다. 제2부는 가야의 미스터리를 설명한다. 학자들은 가야의 탄생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북방(철기+기마)민족의 한반도 동천으로 설명한다.

가야·신라 등 고대사는 상당 부분 베일에 쌓여 있었는데 이를 북방 민족의 동천으로 설명하면 한국 고대사의 큰 틀 중 하나로도 설명되는 가야의 김수로, 신라의 김알지 등이 갖고 있는 미스터리를 상당 부분 해소시켜준다. 한마디로 중국의 북방에서 흉노란 거대제국을 거느렸던 북방기마(철기)민족의 김수로가 한반도로 내려와 가야를 세웠고 김알지가 신라 김씨 왕들의 선조가 되었다는 것으로 근간 도출된 내용이므로 한민족에게 큰 충격을 준 주제이기도 하다.

제3부는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가야고분군을 이해하기 위한 사전 참고서로 고분의 개요를 적는다. 고분 자체가 인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사후 세계를 보여주는 특이성을 갖고 있으므로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가야고분군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 짧은 글이라는데 점수를 많이 주기 바란다.

마지막 제4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7개 가야고분군에 대한 상세를 현장답사를 통해 설명한다. 가야 고분 자체만으로도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고분이라는 다소 생소한 유산을 어렵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 유산에 남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우리 것을 이해하는 장을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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