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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언저리 프로젝트 Vol.01 SF
글쓴이
한차현 외 3명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2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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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차현

공식 계정사락
고전적인 서사의 안정감과 신세대다운 위트를 이색적으로 조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면서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1970년 서울 동대문에서 태어났다. 1998년 단편소설 「청계산의 남자」를 발표하며 월간문학 소설부문 신인상(제84회)을 받아 등단했다. 1996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일했으며,1999년 장편 소설 『괴력들』을 발표한 이후 『여관』 『왼쪽 손목이 시릴 때』『영광 전당포 살인사건』 등 장편 소설과 소설집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를 줄기차게 써냈다. 젊은 소설가 모임 '작업'의 동인이다. 그 외 소설『슬픔장애재활클리닉』이 있다.

황소자리 O형 개띠. 삶이란 즐거움의 완성임을 20대에 깨달았지만, 평소의 소설 쓰기와 음주 음악 음행이 그 진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아직 불확실한 편이다. "속 편한 놈"이란 소리를 어째 나이 들수록 듣게 되는데, 더 많이 더 깊이 더 천천히 느끼는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할 뿐. 2021년 8월 인왕산이 잡힐 듯 보이는 종로구 옥인동 노란 집에서 아내 문은, 딸 교원과 함께 소설 쓰며 술 마시며 안주 만들며 음악 들으며 영화 보며 화분 키우며 고양이털과 싸우며 대충 잘 사는 중.

책 소개

분야소설
언저리 프로젝트란?

“영화·영상판 스토리 창작자들의 숨은 작품들을 발굴해 이를 책이라는 결과물로 세상에 알리는 기회를 만드는 창작자들의 자발적 독립운동이자 새로운 등용문이다.”

오늘도 수많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뇌세포를 죽여 가며 영화, 방송, 게임, 웹툰, 웹소설 등 여러 분야에서 세상 어디에도 존재한 적 없었던 스토리를 새로 짜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원천 스토리와 기획 아이템이 상품화될 확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영화·영상 분야는 창작자 대비 사업화 비율이 저조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유명 제작사의 사무실에는 감독 지망생들의 투고 시나리오가 넘쳐 나고, 각종 공모전마다 무수히 많은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세상을 향한 간절한 기회를 찾는 창작자들의 노력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 4인의 스토리 창작자가 모여 창작자인 작가 입장에서 사업화를 담당하는 출판사에 콘텐츠를 기획 제공하여 상품화하는 적극적 방식의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애초에 영상화를 목표로 써놓은 스토리 콘텐츠를 소설 형태로 각색하고,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상품화시켜 세상에 알리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아주 심플한 진행 방식이다. 이에 4인은 논의 끝에 프로젝트 명칭을 ‘언저리 프로젝트’로 정하고 요즘 핫한 SF 분야의 창작물 4편을 책 한 권에 담기로 했다.

“다락방 깊은 곳에 숨겨둔 보물상자에서 조심히 꺼내온
너무나도 세상에 알리고 싶었던 재미난 스토리들을 만난다.”


언저리 프로젝트의 첫 삽을 뜨던 즈음, 멤버 간에 약속 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1. 언저리 프로젝트는 영상산업 분야의 좁은 등용문을 통과 못한 세칭 성공의 언저리에 머물러 있지만 누구 못지않은 열정과 가능성을 가진 창작자들의 숨겨둔 작품들을 발굴해 책이라는 결과물로 세상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물의 저작권을 보호하며, 더 나아가 본연의 목적인 영상화 판권 판매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참여하는 창작자는 본인이 창작한 최고 수준의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여 프로젝트의 수준을 높이도록 노력하는 한편 각자의 홍보력을 적극 활용하여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널리 알린다.
3. 출판사는 본 프로젝트의 의미와 명분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참여 작가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 세상의 좁은 문을 두드려준다. 그리고 횟수를 거듭하는 속에서 〈언저리 프로젝트〉를 스토리 창작자들의 새로운 창작 공간으로 발전시킨다.

이렇게 시작한 프로젝트의 결과로 4편의 단편 SF소설과 2건의 영화·영상 종사자 인터뷰, 그리고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을 재미있게 엮은 또 한편의 스토리가 드디어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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