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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함께 웃고, 배우고, 사랑하고
글쓴이
강인숙 저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2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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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인숙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현재 영인문학관 관장이다. 1933년 함경남도 갑산에서 출생, 경기여자 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평론가로 등단, 건국대학교 교수와 문학평론가로 활동했다.

저서로 논문집 『자연주의 문학론 Ⅰ, Ⅱ』 『일본 모더니즘 소설 연구』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 등이 있으며, 문화기행집 『함께 웃고, 배우고, 사랑하고-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 『이집트 문화기행』 『시칠리아에서 본 그리스』, 자전적 에세이 『글로 지은 집』 『만남』 『나는 글과 오래 논다』 『성안집 사람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B>“우와따따뿌뻬이!”</br>마드리드 에스파냐 광장에서 바르셀로나 까사밀라까지!</br>이어령의 동갑내기 부인 강인숙과 세 자매의 스페인 여행기</b></br></br>“애초에 이 여행은 이어령 선생과의 부부 동반 여행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일정표를 짜고 있었는데, 남편이 석좌교수가 되어 여행에 제동이 걸렸다. 그 이야기를 들은 언니와 동생이 같이 가자고 제안해왔다.”</br></br>울창한 나무로 가득한 산이든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바다든, 누구에게나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꿈속 여행지’가 존재한다. 저자에게는 ‘스페인’이 그런 곳이었다. 교직에 몸담아 “평생 제철에 여행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은 은퇴 후 세 자매와 “오랫동안 동경했던” 스페인으로 향한다. 『함께 웃고, 배우고, 사랑하고』는 1999년 가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를 거쳐 프랑스 파리로 향한 네 자매의 여정을 담고 있다.</br></br>이 책은 2002년 출간된 『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과 저자의 에세이 「로스앤젤레스에 두고 온 고향」을 한데 모아 엮은 것으로, 1부와 2부는 1999년 스페인과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번째 제철 여행”을, 3부와 4부는 1977년 미국과 ‘비철의’ 프랑스 여행을 전한다. “1세기 가까운 세월을 살면서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 이 책을 다시 펴낸다는 저자의 바람대로 그녀의 생생한 감성과 여행지의 “특성과 역사, 종교, 문화, 정신 등을 파악하는 통찰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br></br>11일간의 여정 동안 네 자매는 “신나는 것만 보면 ‘우와따따뿌뻬이!’를 외쳐”댄다. “이렇게 여러 자매가 함께 여행하는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눈앞에서 날치기를 당해도, 몸이 협조해주지 않아도, 서둘러 길을 걷다 넘어져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네 자매의 신바람 나는 여행이 이 책을 통해 생생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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