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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한중연
글쓴이
김민규 외 1명
출판사
폴리테이아
출판일
2023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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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규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 박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문화재연구소 전임연구원
동국대학교 강사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 객원연구원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경기도 문화재 전문위원
『조선시대 능묘 비석 연구』, 『융건릉』, 『조선 왕릉 사전』(공저)
『경복궁 중건 천일의 기록』(공저), 『조선왕릉 석물조각사』(공저)
「조선시대 능묘비 연구」, 「조선 왕릉 장명등 연구」
「조선 18세기 조각가 최천약 연구」
「해창위오태주가 건립한 묘비 연구」
「금강산 백화암 〈서산대사비〉 건립과 17세기 승려 석장의 활동」
「송정악의 『서행록』을 통해 본 묘비 건립 연구」

책 소개

분야역사
서울의 시공간을 탐방하는 한중 문화유산 답사기
“그대와 하룻밤 말하는 것이 10년 동안 글 읽는 것보다 낫소.”


명나라 학자이자 서화가로서 조선을 방문했던 사신 예겸은 돌아갈 때까지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과 매일 시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았는데, 특히 정인지와의 각별함을 이렇게 표현했다고 한다. 예겸은 안평대군의 글씨 등 조선의 문화를 명나라에 알리는 역할도 했으며, 훗날 한명회의 별서에 ‘압구정’이라는 이름을 지은 인물도 바로 그다. 이처럼 서울 곳곳에는 오랜 시간 한국과 중국의 인연이 켜켜이 쌓인 흔적이 남아 있는데, 언젠가 우리가 지나갔던 익숙한 장소일 수도 있고, 예술작품일 수도 있으며, 이야기일수도 있다.

이 책은 한국과 중국의 인연, 즉 ‘한중연’(韓中緣)이라는 테마로 서울의 시공간을 탐방한 역사기행이자 문화기행이다. 미술사학 연구자인 김민규 박사와, ‘중국 엄마의 딸로 태어나, 한국 딸의 엄마’가 되었다는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이 함께 썼으며, 중국인 독자들도 이 책을 읽고 서울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중국어로 나란히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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