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동물 이야기로 재미와 상식이 쑥쑥!
유아기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준다면 책 읽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널리 알려져 있듯이 유아기에 길러진 독서 습관은 성인기로 이어지며 모든 학습 활동의 기초가 된다. 따라서 유아를 대상으로 한 책은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새로운 지식을 전하며,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친근하고 유용한 동물인 돼지에 관한 여러 상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동물 이야기 그림책이다. 추상적이고 우화적인 동물 이야기가 아닌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생활 속 이야기가 아이의 흥미를 자극함으로써 책 읽기를 시작하는 유아에게 적합하다. 유아용 책의 그림은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예술성을 갖춘 것이 좋다. 따라서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내용과 더불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전 세계에 10억 마리가량 살고 있는 돼지와 관련된 주제를 사실적이고 섬세한 그림과 말맛이 살아 있는 간결한 문체로 전달함으로써 마치 엄마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아이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온다. 돼지라는 익숙한 동물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돼지를 매개로 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 습관을 알아봄으로써 균형 잡힌 세계관을 기르고 통찰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