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2005년 5월 11일 전국의 대학 가운데 최초로 독도전문 연구기관으로 출범하였다.
이후 우리 독도연구소는 독도를 비롯한 동해안 문화권에 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여, 다학문·국제적 공동연구를 비롯하여, 전문학술지인 [독도연구]와 [독도연구총서] 시리즈의 발간, 독도아카이브 구축, 교육을 통하여 독도영유권의 공고화에 이바지해왔다. 이런 결과로 2007년 12월,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에 지정되었다.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의 총괄주제는 【독도학 정립을 위한 학제간 연구】이다.
【독도학정립을 위한 학제간 연구】의 기본과제는 제1과제(인문사회과학분야)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연구’와 제2과제(자연과학분야) ‘독도의 생태보전과 독도해역의 생물상 연구’로 구성되었다.
제1과제인 ‘독도의 영유권 확립을 위한 연구’의 경우, 역사·지리·인류학 분야와 국제법, 정치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환동해문화권 속의 울릉도와 독도】와 【일본의 독도 연구성과의 비판】, 【명확한 영토, 모호해진 해양경계】란 주제하에 다방면의 통섭적 연구를 진행해왔다.
즉 1) 그간 도외시했던 일본 자료와 연구 성과를 수집, 분석하고 이런 작업을 통해 일본의 논리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2) 아울러 한국 측 주장이 갖는 한계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3) 독도와 울릉도가 동남해 연안민들의 삶의 터전이었음을 부각시켜서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으로 ‘한국 고유의 영토’임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4)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대응 매뉴얼 개발을 하고자 하였다. 다시 말해서 만일 ICJ(국제사법재판소)·국제중재재판·제3자 소송 등의 국제소송에 실제로 임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제시할 수 있는 모든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한 반박문 즉 재판에 임할 매뉴얼(Manual)을 만드는 것이다. 5) 국제사회에서 용인될 이론 개발을 하여 일본 측 주장의 허구성과 부당성을 증명할 수 있는 ‘독도학(獨島學)’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책 머리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