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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세월이 가만있었겠는가
글쓴이
정재서 외 15명
출판사
푸른사상
출판일
2023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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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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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서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겸 영산대학교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하버드-옌칭 연구소와 일본 국제 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연구 생활을 했다. 계간 『상상』 『비평』 등의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중국어문학회 회장, 비교문학회 회장, 도교문화학회 회장, 인문콘텐츠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전 『산해경』을 국내 최초로 번역하여 지식사회에 동양적 상상력의 화두를 던졌고, 이후 동양 신화와 도교 연구에 매진했다. 주요 저서로는 『불사의 신화와 사상』 『동양적인 것의 슬픔』 『사라진 신들과의 교신을 위하여』 『동아시아 상상력과 민족 서사』 『산해경과 한국 문화』 등이 있다.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과 비교문학상, 우호학술상, 이화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출간한 『정재서 교수의 새로 읽는 이야기 동양 신화』 책은 동양의 정신과 문화의 근원을 찾아 평생 탐구해온 저자의 노력이 빚어낸 동양 신화 해설의 결정체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켈트 신화 등 서양 신화를 토대로 한 이야기가 지배적인 현실 속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동양 신화 대중교양서이며, 동양 문화의 뿌리를 밝힌 명저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견될 풍부하고 기발한 동양적 상상력의 세계가 이 책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숙맥임을 자처하는 이 시대의 선비들이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인문학적 사유의 세계


숙맥 동인지 발간 20주년 기념호인 숙맥 16집 『어찌 세월이 가만있었겠는가』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학자들이 대학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학문에 대한 교류를 목표로 수필집을 내기로 9인이 뜻을 모아 2003년 숙맥 동인지의 첫째 권이 출간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떠난 회원과 새로운 동인이 합류한바, 현 회원 14인 중에서 이번 호에는 12인의 글을 수록했다. 수필을 중심으로 논평, 서평, 예술평론, 여행기 등 신변잡기적인 글들마다 숙맥임을 자처하는 이 시대 선비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인문학적 사유의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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