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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탁 위의 개
글쓴이
클로디 윈징게르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3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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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클로디 윈징게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조형 예술가. 1940년 프랑스 북동부 오랭(Haut-Rhin) 지방의 콜마르에서 태어났다. 1965년 배우자와 함께 알자스 지방의 보주산맥에 있는 방부아 숲속의 낡고 오래된 집으로 이주해 양을 기르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60여 년 동안 그곳을 떠나지 않고 글을 쓰고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73년, 방부아 숲에서의 삶을 이야기한 『방부아, 초록의 삶(Bamboi, la vie verte)』을 출간하여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켰다. 1980년대 책과 책에 가해진 폭력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발표하면서 조형 예술가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자연, 그중에서도 식물이라는 주제에 천착하여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70세의 나이로 『그녀들은 희망을 안고 살아갔다(Elles vivaient d'espoir)』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이후 『잔존(La Survivance)』(2012), 『새들의 언어(La Langue des oiseaux)』(2014), 『작열(L'Incandescente)』(2016) 등을 발표했으며, 거의 모든 작품이 주요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2019년 『위대한 사슴들(Les Grands Cerfs)』로 데상브르상을 받았다. 2022년 『내 식탁 위의 개』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메디치상, 르노도상 후보에 올랐고,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22년 페미나상 수상작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로도 나는 끄떡없이 글을 쓴다.”

숲속 늙은 부부 앞에 나타난 학대당한 개 한 마리
그 개가 가르쳐 준 광대한 세계와 그 세계를 사랑하는 법에 관하여


세상과 멀리 떨어진 숲속에서 단둘이 살아가는 늙은 부부 앞에 어느 날 학대당한 개 한 마리가 나타난 후 두 사람의 일상과 마음에 일어나는 변화를 감동적으로 그린 2022년 페미나상 수상작 『내 식탁 위의 개』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인 클로디 윈징게르는 올해 여든세 살의 작가이자 조형 예술가로 한국에는 처음 소개된다. 70세라는 늦은 나이에 소설가로 데뷔했으나 그는 이미 1970년대부터 알자스 지방 보주산맥에 있는 방부아 숲에서의 삶을 이야기한 책들을 발표하고 또 이와 관련한 일련의 조형 예술 활동을 활발히 해 온, 프랑스에서는 유명한 예술가이다.

클로디 윈징게르는 히피 문화가 꽃피던 1965년 남편인 프랑시스 윈징게르와 소비 사회를 떠나 새로운 형태의 삶을 실험하고자 방부아 숲으로 떠나 60여 년간 그곳을 떠나지 않고 지금까지 살고 있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 양을 기르고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에 가까운 생활을 하는 한편, 지의류를 염료로 만들어 양털을 염색하고 풀의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조형 예술 작품을 발표하고 글을 써 왔다. 첫 소설부터 발표한 거의 모든 소설이 주요 문학상 후보에 오른 윈징게르는 열한 번째 소설인 『내 식탁 위의 개』로 2022년 마침내 프랑스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페미나상을 받았다. 프랑스에서는 철저하게 비주류적인 윈징게르의 문학이 시대의 요청에 의해 중심부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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