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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이런 드라마가 뜨는 것인가
글쓴이
이영미 저
출판사
푸른북스
출판일
2014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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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영미

대중 예술 평론과 한국 대중 예술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작가로 1961년 서울의 동대문 밖에서 태어나 죽 서울에서만 자란 서울내기이다. 어쩌다가 집에서 먼 ‘국민학교’를 다닌 덕분에 신설동에서 을지로 6가까지 서울 거리를 눈 감고도 오갈 수 있을 정도로 누비고 살았다고 한다. 그녀는 아기 때부터 텔레비전 앞을 떠날 줄 몰랐던 ‘텔레비전 키드’로, 방송극과 「쇼쇼쇼」 같은 오락 프로그램에 열중했던 ‘조기교육’으로 인해 지금의 전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고려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남들은 별로 관심 갖지 않는 연극이나 대중 예술에 관심을 가진 좀 별난 학생이었고, 1984년부터 본격적으로 평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한국 대중 예술의 흐름과 대중성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자신의 화두임을 깨달았고, 대중 예술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연구만 골라서 하면서 혼자 뛰면 늘 1등을 할 수 있다고 믿는 무모함으로, 오늘도 옛날 방송극 자료 더미에 묻혀 끙끙거리며 연구중이다.

저서로는 『한국 대중 가요사』, 『한국인의 자화상, 드라마』, 『대학로 시대의 극작가들』, 『마당극 양식의 원리와 특성』, 『마당극 리얼리즘 민족극』, 『이강백 희곡의 세계』, 『흥남부두의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 『광화문 연가』, 『노래이야기주머니』, 『재미있는 연극 길라잡이』, 『민족 예술 운동의 역사와 이론』, 『서태지와 꽃다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대중문화(통합)
대중예술평론가 이영미의 텔레비전 드라마 비평집. 드라마 읽기가 중요한 것은 드라마가 우리 시대의 현실과 욕망, 리얼리티와 환타지를 잘 반영하기 때문이다. 결국 드라마는 곧 한국인의 자화상이 되며, 저자는 최근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읽기를 통해 지금 한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저자의 문제제기는 그 작품성이나 예술성을 떠나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중예술은 그 자체로 연구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특정한 시대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중예술은 충분한 이유가 있으며, 그 이유를 찾는 과정에서 그 시대의 정서와 분위기를 충분히 드러낼 수 있게 된다. 저자의 드라마평들은 단순한 작품평을 넘어서서 우리 사회의 풍성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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