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례없이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을 읽지 않고 성령이나 초기 교회의 종교적 체험에 관해 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용서받을 수 없는 태만의 죄를 범하는 것이다." - 막스 터너, 런던신학교 신약학 명예교수, Themelios 서평 중에서출간 후 수많은 학자들의 찬사를 받았던, 세계적인 신약학자 제임스 던의 『예수와 영』. 던은 위의 질문들을 품에 품고서, 성경을 치밀하게 주해해 나가면서, 성경의 모든 영 언어-능력, 계시, 지혜, 지식, 가르침, 선물, 은사, 은혜, 방언, 기도, 찬양 등등-를 가지고, 기독교를 출범시킨 종교적 체험들을 탐구해 나간다: 예수, 첫 그리스도인들, 바울과 교회, 이후의 교회, 요한의 종교적 체험. 그리고 그 섬세한 연구의 토대 위에서 영 체험의 의미를 오늘날 우리에게 명료하게 선언한다. "종교적 체험이 초창기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근본이요 그 공동체를 만들어냈듯이, 초창기 기독교 신학의 근본이요 그 신학을 만들어낸 것도 종교적 체험이었다. 그리스도 사건에 관한 최초의 증언과 역동적 상호작용을 펼치는 가운데 늘 새롭게 나타난 종교적 체험이 신약 신학의 살아 있는 모판이었다. 그리스도 사건에 관한 최초의 증언이 없으면, 믿음은 아주 쉽게 광신(狂信)으로 바뀌어 불타 없어지고 만다. 그러나 늘 새롭게 맛보는 종교적 체험이 없으면, 그런 종교적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살아 계신 실재로 체험하지 못하면, 믿음은 생명으로 나아가지 못하며 신학 역시 언제나 메마르고 죽은 것이 되어버린다." (79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