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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책, 인생을 사로잡다
글쓴이
이석연 저
출판사
까만양
출판일
2014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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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석연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졸업 6개월 후 대학입학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곧 금산사에 들어가 2년간 500여 권의 책을 읽었다. 전북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제23회)와 사법시험(제27회)에 합격하였으며 법제처와 헌법재판소에서 2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육군 정훈장교로 3년간 전후방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때 2년 6개월간 법제처장(제28대)을 역임했다. 2025년 9월부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부총리급)을 맡고 있다.
제1호 헌법연구관을 지냈으며 변호사로서 공익소송의 활성화에 힘써 이른바 수도이전법 등 30여 건의 위헌결정을 받아냈다. 대표적 1세대 시민운동가로서 경실련 사무총장 시절 한국시민운동을 주도하였다. 일본 게이오대 법학부 Visiting scholar(1년 7개월)로 있었고, 최근 이재명 대통령 독일특사 단장을 지냈으며 경기대 석좌교수를 겸하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독서광(chain-reader)으로 광범위한 지식을 배경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다. 저서로는 ≪책이라는 밥≫, ≪사마천 사기 산책≫, ≪페어플레이는 아직, 늦지 않았다≫, ≪판단력 수업≫, ≪새로 쓰는 광개토왕과 장수왕≫(공저), ≪역사는 앞으로만 나아가지 않는다≫, ≪헌법은 상식이다≫, ≪헌법소송의 이론과 실제≫ 등 20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책과 더불어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

독서방법은 개인의 독서경험이 특화된 모종의 ‘기술’이다. 자신만의 독서 노하우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독서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다 법제처장을 지낸 이석연 변호사는 다양한 독서편력과 경험을 지니고 있어 주변 지인들로부터 ‘법조인’이라는 호칭보다는 ‘독서인’으로 불릴 만큼 독서에 대한 애착과 욕심이 가득하다.

『책, 인생을 사로잡다』는 청소년기부터 형성된 이석연 변호사만의 독서방법론과 독서편력, 그리고 다양한 독서경험들이 어떻게 삶에 체화되고 있는지를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초원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는 유목민처럼 책과 책 사이를 횡단하며, 때로는 심도 있게 때로는 경쾌하게 행간과 행간 사이를 건너뛰는 노마드(nomad, 유목)적인 독서방법들은 단순히 방법론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독서가 무엇이며,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 1부 ‘독서는 기술이다.’에서는 독서방법론에 대한 것을 다뤘다. 특히 ‘유목적 읽기’에 대한 방법과 기술을 동서양의 사상가와 문인들이 한 말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소개했다. 건너뛰며 읽고, 밑줄을 치고, 베껴 쓰고, 좋은 문장을 외우고, 독서 메모와 일기를 작성했던 독서 노하우를 논리적으로 풀어 설명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2부 ‘젊은 시절부터 내 곁을 떠나지 않았던 책’에서는 이석연 변호사가 지금까지 애장하며 읽고 있는 책 10권과 베스트셀러는 아니지만 삶의 교훈과 감동을 주는 15권의 책을 소개했다. 단순한 서평이 아니라 이석연 변호사의 삶을 지탱해준 사상에 대한 고백이자, 삶의 동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을 알려주는 책들이다. 3부 ‘나의 독서 수첩’에는 이석연 변호사가 작성한 독서노트에 적혀있는 내용들 중 모두가 함께 읽었으면 좋을만하다고 여겨지는 명구들과 단상의 일부를 작성 당시 그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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