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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글꽃을 피운 소녀 의병
글쓴이
변택주 저
출판사
책담
출판일
2023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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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변택주

가슴막염을 앓아 중학교 1학년을 네 해에 걸쳐 세 번을 다니다 말았다. 한자를 몰라 우리말을 살려 쓰다 보니 말결이 곱다는 소리를 듣는다. 배우고 익힌 것을 세상에 돌리지 않으면 밥값하지 못하는 것이란 법정 스님 말씀 따라 우리 말결을 나누면서, 나라 곳곳에 꼬마평화도서관 열어 평화를 나누고 있다. 《직업은 어른 취미는 그림책》 《생각이 깊어지는 열세 살 우리말 공부》 《한글꽃을 피운 소녀 의병》 《내 말 사용 설명서》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 《이토록 다정한 기술》 《세상을 아우른 따스한 울림》 《가슴이 부르는 만남》 《법정, 나를 물들이다》 《달 같은 해》 《법정 스님 숨결》들을 썼다.

책 소개

분야문학
임진왜란 속에서 꽃핀 한글,
백성을 아우르고 나라를 지키다

임진년(1592년) 사월, 부산 앞바다를 새까맣게 뒤덮으며 몰려든 일본군은 삽시간에 부산에 있는 성들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거침없이 나라를 휘저으며 한양으로 치닫는데……. 지리산 골짜기에 있는 어울림에 의병장 곽재우의 서신이 도착한다. 어울림은 백정, 광대 같은 떠돌이들이 모여 이룬 마을인데, 그들에게 나라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양반들에게 괄시당하며 살던 마을 사람들은 양반들도 지키지 못한 나라를 왜 우리가 살려야 하냐며 고민하지만, 결국 의병들과 뜻을 함께하기로 한다. 열네 살 소녀 겨리도 당차게 나선다. 우리말과 글을 잘 살려 쓰는 겨리는 의병을 모으는 노래를 만들고 한글로 백성들 마음을 울리는 글을 짓는다. 조선에서 귀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여자와 아이, 천한 신분의 백성들이 나라를 위해 힘껏 싸운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큰 힘을 보탠 것이 바로 한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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